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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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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대 건설사, 설 이후 1분기 얼마나 쏟아 낼까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시기 조절에 들어간 10대 건설사들이 명절 전 지갑을 잘 열지 않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고려해 설 이후 3월까지 물량을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동계올림픽이라는 이슈까지 겹치면서 일정 조절이 불가피한 상황인 셈.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2월 중순(설 연휴) 이후 10대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2만2254가구를 쏟아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1만1365가구) 대비 95.8% 증가한 수준이다.

분양물량의 71.3%가 수도권에 집중

올해는 분양가구의 71.3%인 1만5861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작년 동기엔 수도권 비중이 53.9% 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물량 비중이 꽤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 2월은 설날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이슈까지 겹쳐 건설사들이 공급을 늦추며 3월 물량이 급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다"며 "주택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건설사들이 설 이후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내는 만큼 3월 분양시장은 상반기 분양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림산업이 영등포구 대림동, 안산시 선부동 등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이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역세권이다. 안산에서는 군자주공7단지를 헐고 총 719가구를 짓고 이중 240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 역세권이다.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총 1996가구를 짓고 이중 1690가구를 분양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 3호선 환승 대청역 역세권이며 초∙중∙고교, 양재천 등이 가깝다.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총 1317가구를 짓고 이중 225가구를 분양한다.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역세권이며 서이초, 서운중, 서울고, 양재고 등의 학군이 좋다.

이외에 분당신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분당 더샵 파크리버' 671가구를, 과천시 원문동에서는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과천주공2단지를 헐고 총 2128가구를 짓는 '과천 위버필드'를 분양할 계획이다.

GS건설이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헐고 총 594가구(일반 347가구) 규모의 복현자이를 짓는다. 복현초, 북중, 영진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동대구역 일대 신세계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남 창원에서는 대림산업이 회원3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03㎡, 총 1253가구(856가구)를 짓는다. 회원초, 마산동중학교가 단지와 접해 통학하기 쉽고 무학산이 가까워 쾌적하다.

대우건설이 강원 춘천시 온의동에 전용면적 84~120㎡, 총 1175가구 규모로 짓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춘천 남춘천역이 가깝고 롯데마트, 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지천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수변조망도 가능하다.





홍준표 "미북회담서 종전선언 결단코 반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미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는 것을 결단코 반대한다”며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문제 역시 (논의되는 것도) 결단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종전선언은 완전한 비핵화의 달성 이후가 가장 좋고, 북한 체제 보장 차원에서 아무리 불가피하다고 해도 비핵화의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이후에 논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시 적당한 수준의 합의가 이루어져 북한을 지원하게 된다면 핵과 미사일을 더 고도화시켜서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게 된다"며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의한 북한 비핵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회담을 중단·파기하는 것이 차라리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북핵 폐기 의지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의 정치적 상황과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 지방선거 하루 앞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밝혔다. 홍 대표는 "미국이 요구하는 핵탄두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의 미국

"블록체인은 글로벌 신뢰 컴퓨터"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블록체인은 글로벌 신뢰 컴퓨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정작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지 못하고 있어요.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미래 세상을 창출할 것입니다.” 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8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박성준 동국대 교수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블록체인 진흥정책의 필요성’에 관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박 교수는 또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암호화폐는 맞지만 실질적으로 세상에 2만개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있으며 비트코인에도 기술적 문제들이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란 ‘제3의 신뢰기관, 중앙집중, 신뢰 중재자 개입 없이 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인 P2P 생태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일 뿐”이라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블록체인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거시적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암호화폐가 없으면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경제, 블록체인 경제가 완성될 것임”을 예측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경제 관점에서 암호화폐를 이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