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6.08 (금)

  • -동두천 23.3℃
  • -강릉 25.7℃
  • 흐림서울 23.1℃
  • 박무대전 23.8℃
  • 구름많음대구 28.9℃
  • 연무울산 27.7℃
  • 연무광주 24.8℃
  • 연무부산 26.3℃
  • -고창 22.4℃
  • 박무제주 21.6℃
  • -강화 21.5℃
  • -보은 22.9℃
  • -금산 23.1℃
  • -강진군 25.8℃
  • -경주시 30.4℃
  • -거제 28.3℃
기상청 제공

사회

해외 구매대행 소비자불만 1위는 취소·환불 거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해외구매가 새로운 소비 형태로 정착되면서 관련 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구매대행’ 관련 소비자 불만 1위는 ‘취소 및 환불 거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총 1만5118건이 접수돼 전년(9832건) 대비 53.8% 증가했다. 이 중 ‘해외 구매대행’ 관련이 전체 소비자불만의 5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접수된 ‘해외 구매대행’ 관련 소비자 불만은 7913건으로, 유형별로는 △‘취소 및 환불 거부’가 33.9%(2686건)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25.2%(1990건) △‘오배송 및 지연’ 13.4%(106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가 해외 구매가격, 운송료, 구매대행 수수료, 관·부가세 등 판매가격의 구성내역을 구분해 고지할 경우, 취소·환불 시 수수료 등의 분쟁을 예방할 수 있으나,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160개 상품 중 4개 상품 판매자만이 구성내역을 구분해 고지하고 있었다.


해외 구매대행 거래의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품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그러나 웹페이지 상에 ‘반품 및 교환 불가’로 표시하거나 교환 및 반품 기간을 ‘24시간 이내’나 ‘3일 이내’ 등 판매자 임의로 단축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대상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반품 배송비 등 판매가격 구성내역에 대한 표시 이행 △청약철회 관련 표시 자율개선 △입점 업체 감시 강화를 권고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1일까지 쇼핑몰형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4곳(11번가, 옥션, 위즈위드, G마켓)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자별로 ‘의류·신발’, ‘신변용품’, ‘식품·의약품’, ‘전자제품’4개 품목에 대해 각각 10개 상품(2016∼2017년 해외 구매대행 상위품목 중 무작위 선정)의 거래조건이다.





"퀴어축제 승인한 박원순 후보 반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과 기독교 목회자 및 반동성애 단체들은 8일 국회정론관에서 '동성애 불허를 공표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상당수 서울시민이 반대하는 퀴어축제를 서울광장에서 사용토록 승인해줬다"며 "그로 인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들은 박 시장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특히 △부스에 진열된 성인용품 △심한 노출 복장 △분방한 동성애자 및 LGBT(성적소수자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퀴어문화축제는 언론이 미화 포장하고 있는 것처럼 문화축제가 아닌 동성애자 및 LGBT(성적소수자들)의 성해방구일 뿐"이라며 "정치투쟁의 일환으로 길거리에서 벌이는 음란한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법 조항도 거론했다. "서울광장 내에서의 행사나 퀴어 퍼레이드는 모두 일반 시민이 수용하기 어려운 반나체 차림의 광란의 퍼포먼스"라며 "이는 우리 사회통념상 용납키 어려운 행사이며, 형법 제245조 공연음란죄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퀴어축제를 비판하던 이들의 발언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