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국내 최대 규모의 ‘STEAM 완구 전문관’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STEAM완구 전문관’은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약 39만개 이상의 STEAM완구를 한 곳에 모았다.
‘STEAM 교육’은 미국에서 시작된 STEM 교육에 예술(Art)을 더한 ‘융합인재 교육’으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이 융합된 새로운 트렌드의 창의적 교육법을 말한다. 쿠팡에 따르면 이 교육법은 단순하게 학문을 익히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여러 가지 지식과 감각을 재미있는 놀이로 학습하며,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돕는다.
쿠팡에서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을 재미있게 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학습완구부터 미술교구, 블록, 드론/RC, 보드게임 등 국내외 인기 STEAM완구를 모두 찾아 볼 수 있다. 자녀의 수준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연령대 별로 제품을 분류했으며,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 STEAM도서 등 총 6개 카테고리를 구분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편하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로켓배송 STEAM완구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이미 해외에서는 놀이를 통해 문제해결, 창의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STEAM교육이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교육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교육용 완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