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하이네켄 블레이드(Heineken Blade)’를 출시했다.
하이네켄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완벽한 생맥주를 위해 최적화된 카운터탑 생맥주 시스템이다. 맥주 추출이나 케그 교체가 간편해 설치와 사용이 편리하고, 8L 일회용 케그를 사용해 별도 관리 없이 편리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30㎠ 공간만 확보되면 충분히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업장의 작은 설치공간에도 유용하다.
또한,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케그마다 일회용 라인이 장착돼 있어 라인을 교체하거나 청소하지 않아도 깨끗한 맥주를 제공할 수 있다. 압력이 자동 조절되는 에어컴프레셔(Air Compressor)를 사용해 맥주를 추출하기 때문에 첫 잔에서부터 마지막 잔까지 하이네켄 생맥주만의 퀄리티를 유지해 준다.
하이네켄 관계자는 “편의성과 성능을 높인 신제품 ‘하이네켄 블레이드’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하이네켄의 품질 높은 맥주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하이네켄의 다양한 브루락 케그를 동일한 기계로 사용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