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공항철도가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출근시간에 10여분간 멈춰서 이 전동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격었다.
8일 오전 7시 20분경 인천 공항철도 검암역으로 향하던 상·하행선 전동차 2대가 검암역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10여분간 멈췄다.
이 사고로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역을 운행하는 전 구간에서 전철 운행이 15분간 지연 됐다.
공항철도의 한 관계자는 10여분 후인 오전 7시 31분경 멈춘 전동차를 수동운전으로 전환해 오전 7시 45분경 선로전환기 장애를 복구해 전동차가 정상 운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