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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제·방향제·탈취제서 유해화학물질 검출… 72개 전체 품목은?

환경부, 위반 53개 제품 ‘판매금지 및 회수명령’
피죤·퍼실 등 유명 제품도 포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세제, 방향제, 탈취제 등 72개 제품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PHMG 및 MIT 등의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거나, 제품 출시 전 자가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환경부로부터 판매금지 및 개선명령을 받았다.


환경부는 12일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위해우려제품 1037개에 대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안전·표시기준 준수 여부 조사에서 45개 업체 72개 제품이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적발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및 회수·개선명령 등을 내렸다.


이번 조사에서 판매금지·회수명령을 받은 제품은 34개 업체 53개 제품에 달한다. 이 중 10개 업체 12개 제품에서는 가습기살균제에 사용돼 인체 위해성 논란이 있었던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등의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개 업체 25개 제품은 품목·제형별로 설정돼 있는 물질별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고, 13개 업체 16개 제품은 제품 출시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자가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제품은 △세정제 7개 △합성세제 1개 △코팅제 6개 △방청제 3개 △김서림방지제 3개 △접착제 5개 △물체 탈·염색제 12개 △방향제 7개 △탈취제 5개 △방충제 4개 등이다.


특히 이 중에는 ㈜피죤 ‘스프레이피죤(우아한 미모사향·로맨틱 로즈향)’, ㈜뉴스토아에서 수입한 ‘퍼실 겔 컬러’, 유니콥과 하이제이에서 수입한 ‘대만 곰돌이 방향제’ 등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들도 포함됐다. ‘스프레이피죤 우아한 미모사향·로맨틱 로즈향’에서는 PHMG가 각각 0.00699%, 0.009% 검출됐고, ‘퍼실 겔 컬러’와 ‘대만 곰돌이 방향제’는 자가검사 미실시 및 표시사항 미표기로 적발됐다.


판매금지와 회수명령을 받은 업체들은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을 수거하고, 소비자들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도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 줘야 한다.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은 생산·수입업체 고객센터나 구매처를 통해 제품을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 제품의 생산자·수입자명과 상품명은 다음과 같다.


<회수명령(안전기준 등 위반 53개 제품)>


세정제=△㈜한국미라클피플사 ‘곰팡이OUT’ △㈜성진켐 ‘곰팡이세정제’ △㈜쉬즈하우스 ‘샹떼클레어 다목적 세정제(마르실리아·라벤더)’ △㈜그레이스인터내셔날 ‘BRI114’ △리오오일 ‘Motul 모튤 체인 클린’ △플라잉 피그코리아 ‘사니스틱’


합성세제=△㈜뉴스토아 ‘퍼실 겔 컬러’


코팅제=△성림바이오 ‘워터펀치’ △㈜돌비웨이 ‘K2 타이어 광택제’ △㈜나스켐 ‘발수코팅 스프레이’ △THE CLASS ‘HYBRID COAT’ △메이칸 ‘CC워터골드’ △글로벌티엘 ‘슈구(shoe goo)’


방청제=△제이더블유산업㈜ ‘윤활박사’ △진무역통상 ‘홀트러스트 스톱터치업펜 화이트’ △리오오일 ‘Motul 모튤 체인 루브’


김서림방지제=△주식회사 와이케닝 ‘Rain-X Interior Glass Anti-Fog’ △㈜비엘코리아 ‘차량용 김서림방지제’ △㈜나바켐 ‘김서림방지제 AF-1012’


접착제= △왁스코리아 ‘스프리트검  수염접착제’ △MORIYA ‘리터치 프라임’, ‘노테입 리터치’, ‘비슈어’ △태신무역㈜ ‘아론알파 GEL-10’


탈·염색제=△주식회사 일신 ‘일신카페인트-쌍용용 46 그랜드 화이트 WAA’, ‘일신카페인트-현대용 282 오닉스 블랙 YB6’, ‘일신카페인트-현대용 251 하이퍼 메탈릭 P2S’, ‘일신카페인트-현대용 242 화이트 크리스탈 2차용 WHC’, ‘일신카페인트-삼성르노용 1 화이트 EEA, QXB’, ‘일신카페인트-삼성르노용 3 블랙 메타릭 EEC, GXA’, ‘일신카페인트-현대용 288 플레티늄 실버 Y7S’, ‘일신카페인트-기아 201 머큐리블루 BU2 올뉴스포티지’, ‘일신카페인트-삼성르노용 9 미디움 그레이 EEP’ △㈜쏘비트 ‘PAINTER'S TOUCH 2X-APPLE RED’, ‘PAINTER'S TOUCH 2X-GOLDEN SUNSET’, ‘PAINTER'S TOUCH 2X-WINTER GREY’


방향제=△㈜헤븐센스컴퍼니 ‘원피스 종이방향제’, ‘프레시코스트 크라운 종이방향제(baby powder·midnight musk)’ △모코데캔들 ‘신년 꿀꿀이 석고방향제’ △이민아 ‘겨울 지방이 석고 방향제’ △유니콥 ‘대만 곰돌이 방향제’ △하이제이 ‘대만 곰돌이 방향제’


탈취제=△㈜피죤 ‘스프레이피죤(우아한 미모사향·로맨틱 로즈향)’ △나노태 ‘발냄새 제거제 X-CLEAN’ △㈜청수이앤에스 ‘바이오포켓’ △JD 인베스트먼트 ‘야자활성탄’


방충제=△비숲 ‘순수한 프리미엄 계피스프레이’ △전진바이오팜㈜ ‘JJBIO_DP1 CITRUS PEACH’, ‘JJBIO_DP1 CHERRY  BLOSSOM’, ‘JJBIO_DP1 PURE  COTTON’



<개선명령(표시기준 위반 19개 제품)>


세정제=△THE CLASS ‘BUBBLE  SHAMPOO’, ‘DEEP CLEANER’


코팅제=△㈜파이어볼 ‘얼티메이트 코팅 왁스’


접착제=△삼보통상 ‘바폰 노테이프 가발접착제 브러쉬형’, ‘바폰 노테이프 튜브형 14g’, ‘바폰 노테이프 튜브형 28g’


방향제=㈜빅터글로벌 ‘리플레쉬 방향제(Black cherry·Fresh Linen·New Car Scent·Summer Breeze’ △허브지애 ‘에센셜오일’


탈취제=△㈜포스엠 ‘그랜즈 레미디-cooling’ △이코모션 ‘그랜즈 레미디-original’ △한국 울트라켐㈜ ‘오더후레쉬 Plus’ △㈜편백치드 ‘친환경 야자활성  활성탄’ △㈜에이시티 ‘클린비 하트’ △동방내추럴 ‘편백나무 피톤치드 스프레이’ △엠제이 글로벌 ‘편백수(100% 피톤치드 원액)’, ‘1등급 야자활성탄’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알리미 한승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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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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