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코엑스몰·고양)가 패션·뷰티 브랜드부터 디저트 카페까지 다양한 신규 브랜드 매장을 대거 선보인다.
신세계 프라퍼티에 따르면 최근 스타필드 하남에 젊은 감성의 패션 브랜드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영국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 △영국 여성 SPA 브랜드 ‘할란앤홀든(harlan+holden)’ △네덜란드 SUP(Stand Up Paddle) 전문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남성 패션 브랜드 ‘알 지오지아(R.ZIOZIA)’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난닝구(NANING9)’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추가됐다.
또한, 서울 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PrintBakery)’는 매장에서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거장 자코메티와 모빌의 창시자 칼더 등 걸출한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CHICOR)’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엔캣(N.CAT/못된고양이)’ △3040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숍 ‘지스바이(ZISbuy’)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보고 비교 구매할 수 있는 편집숍이 입점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새봄을 맞아 디저트 카페가 한데 모인 ‘PK 스위트존’을 리뉴얼 오픈했다. 디저트 카페의 신규 브랜드로는 △싱가포르 슈크림빵 ‘츄이팩토리’ △수제 마카롱 전문점 ‘감프롱’ △부드러운 크림빵 매장 ‘크림바바(cream BABA)’ △쌀로 만든 수제 롤케익 전문점 ‘달롤’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미국의 청소년 의류 브랜드인 ‘아메리칸이글(American Eagle)’을 비롯해,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s)’까지 3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이병구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부장은 “새봄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패션, 뷰티, 디저트 등 브랜드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쇼핑하는 재미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