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부평 코오롱하늘채’가 평균 2.8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실시한 ‘부평 코오롱하늘채’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10가구 모집에 총 1472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2.8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61가구 모집에 313명 접수해 5.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기준 △34㎡ 1.5대 1(107가구 모집 160명 접수) △59㎡A 2.42대 1 (93가구 모집 225명 접수) △59㎡B 3.52대 1(52가구 모집 183명 접수) △71㎡ 4대 1(18가구 모집 72명 접수) △72㎡A 3.03대 1(160가구 모집 484명 접수) △72㎡B 1.84대 1(19가구 모집 35명 접수) △84㎡ 5.13대 1(61가구 모집 313명 접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부개동 일대에 오랜만에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그 동안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첨단 시스템과 특화 평면 적용이 부각되면서 많은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오는 4월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402번지(부일로 205번길 6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송내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