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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트노조, 정용진 부회장에 이마트 사망 관련 면담요청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앞서 사망한 2명의 노동자 관련 정식 면담을 요청했다.


16일 마트노조는 “신세계 이마트의 거듭되는 사망사고에 대한 재벌 총수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지난 일주일동안 정 부회장의 책임을 묻는 서명이 벌써 1만명을 돌파했다”며 “정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를 전달하고 해결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대부분의 서명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정 부회장의 책임을 묻는 서명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산시켜 받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트노조는 지난 6일부터 서울 명동 신세계 본점 앞에서 신세계의 안일한 대처와 책임회피, 추모와 애도를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규탄하며 정용진 부회장의 책임을 묻는 24시간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다된 밥?! 혼탁 극치 달리는 민주당 예비경선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ㆍ13 지방자치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자를 가리기 위한 경선을 앞두고 극심한 반목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후보자간에는 비방과 더불어 약점까지 파헤쳐 제보까지 하는 등 폭로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13일 제보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노원(을)지구당 내 구청장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선거와 관련해 잡음이 일고 있다. 특정후보의 경선 지지를 목적으로 노원(을)구 모 의원이 30여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민 10여명에게 음식을 접대한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이 접수된 것이다. 선관위에 고발한 사람은, 식사 대접을 받은 구민 중 특정후보를 평소 지지하지 않았던 한명으로 알려졌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선거와 관련해 물품·음식물을 받으면 후보자뿐만 아니라, 접대를 받은 자도 최고 3천만 원 이내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노원구는 지난해 모 향우회에서 민주당내 구청장 경선을 앞두고 당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연고자 카드를 빙자해 모 사찰신도 800여명의 명단을 입수해, 본인 동의도 없이 당원으로 등록하는 선거에 이용했다는 제보도 있었던 곳이다. 이 건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野, '김경수'에 일제히 융단폭격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이 불거지자 야당은 일제히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에게 융단폭격을 쏟아 부었다. 야당의 이 같은 반응은 댓글조작 사건의 피의자들과 김 의원이 연루됐다는 의혹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김 의원을 겨냥해 원내대책회의에서의 거론을 비롯해 당 대변인들의 논평을 봇물 터지듯이 쏟아냈다. 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3주간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준 것은 아닌지, 드루킹을 수사하면서 압수수색하지 않은 것인지"라며 "수사를 은폐하고 축소하고 또 정권과 교감을 가지고 국민을 의혹을 더욱더 부풀린다면 국민과 한국당은 이 사건을 실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 내부 원칙대로 하는 것과 은폐하는 세력과 갈등이 있다는 제보도 있다"며 "그런 사정 때문에 아직까지 경찰이 구체적인 수사를 진행시키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어제 파주에 있는 여러 출판사에서 모든 자료를 화물차에 실고 은폐했는데도 방조하고 있다"며 "검찰과 경찰 이 정권을 위해서 잘못된 충성을 하지 말라"고 질타했다. 같은 당의 홍문표 사무총장은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경찰



[책과사람] 진실보다 프레임이 강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 정당에 투표한다. 범죄자에 대해 사회 교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사형제 부활을 찬성한다. 이 책은 인지언어학의 대가 조지 레이코프와 그의 제자 엘리자베스 웨흘링이 정치적 결정의 모순들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보수와 진보가 이 과정에서 어떻게 나뉘는지 등에 대해 생각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상적 가정에 대한 가치관, 이념 차이 만든다 레이코프는 사람들이 이상적인 가정에 대한 다른 두 모형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아버지가 중심이 되는 엄격한 아버지 가정 모형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가 함께하는 자애로운 부모 가정 모형이다. 이 모형은 양육 과정에서 습득되고, 결국 정치적 차이를 만든다. 엄격한 아버지 가정 모형에서 본다면 세상은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아버지는 자녀들을 보호하고, 자녀들은 아버지가 정한 일련의 규칙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녀들은 스스로 절제하는 힘을 길러 도덕적 권위로 성장해야 한다. 이 양육 방식에서는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면 자녀에게 상을 주지만 불순종하면 벌을 내린다. 보수의 세계관에서는 당연히 자유 시장에서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은 개인의 책임이며, 누구라도 절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