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6.07 (목)

  • -동두천 27.4℃
  • -강릉 29.6℃
  • 연무서울 28.2℃
  • 맑음대전 30.1℃
  • 맑음대구 33.2℃
  • 맑음울산 24.8℃
  • 연무광주 29.7℃
  • 박무부산 23.1℃
  • -고창 24.5℃
  • 맑음제주 23.7℃
  • -강화 21.5℃
  • -보은 29.9℃
  • -금산 29.0℃
  • -강진군 27.4℃
  • -경주시 31.2℃
  • -거제 25.0℃
기상청 제공

경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비상장사 배당王…600억원 수령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각종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 중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해 비상장계열사 주식 배당금으로 600억원 가량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벌닷컴이 2017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비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배당금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중간배당을 포함해 599억6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이 회장이 전년에 받은 배당금 270억80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회장은 △동광주택산업 307억3000만원 △부영 177억9000만원 △광영토건 85억7000만원 △부영대부파이낸스 19억3000만원 △대화도시가스 9억5000만원 등으로 부터 배당금을 받았다. 

이 회장에게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동광주택산업은 지난해 영업 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1437억원)보다 크게 급감했다. 

하지만 자회사인 동광주택산업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동광주택에서 받은 중간·결산 배당금 90%를 이 회장에게 배당했다.

이어 최연학 연호전자 회장의 아들인 최성욱 동은피에프 대표이사는 지난해 비상장 주식 보유로 40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최 대표는 지분 100%를 보유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연호엠에스와 여객자동차터미널 운영업체인 동은피에프에서 지난해 중간배당 등 각각 300억원과 10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은 33.78% 지분을 보유한 교보생명보험에서 346억3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고, 최연학연호전자 회장은 70%의 지분을 가진 연호전자에서 21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또한 게임업계의 대표주자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과 김정주 넥슨 회장도 비상장사 주식 보유로 100억원대 배당금을 수령했다. 권 회장은 100% 지분을 가진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서 중간배당 등 149억1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고, 김정주 넥슨 회장은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주)NXC에서 배당금으로 141억1000만원을 챙겼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148억6000만원), 박한길 (주)애터미 대표이사(126억9000만원), 유상덕 삼탄 회장(126억1000만원),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124억9000만원) 등도 비상장사 주식 보유로 100억원대 배당금을 받았다. 

실적 호조 등으로 비상장사들도 배당을 늘려 100억원 이상 배당금을 수령한 사람은 모두 10명이었다. 이들의 배당금 총액은 2327억4000만원으로 전년(1544억2000만원)보다 50.7% 증가했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박원순 지지 선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원들은 7일 국회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은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요양보호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일해 온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원 일동은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라는 박원순 후보의 구호처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활동과 서울시정을 위해 오는 6·13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원순 후보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 회장은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에 대해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지원 서비스 및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향상 및 권익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해 온 단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장기요양제도는 10년이란 세월이 흘러왔지만 많은 여건 개선이 아직도 시급한 실정"이라며 "요양 종사자가 성심성의껏 케어할수 있는 처우개선과 운영자가 비젼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기요양환경의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