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동부 양산 '두산위브 2차' 모델하우스 성황리 오픈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지난달 27일 오픈했다. 단지의 스케일을 넓히고, 생활의 스타일을 높여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산 두산위브 아파트'는 1순위 청약 때 경쟁률이 치열한 가운데 큰 관심을 받으며 접수하는 등 성공적인 1차 분양에 이어 최근 2차 분양에 나선 상태다. 1단지 680세대, 2단지 442세대 총 16개동, 1122가구 규모로 분양되는 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대 전용면적 59㎡, 75㎡, 84㎡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1일, 계약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10대 프리미엄으로 단지의 스케일을 넓히고, 생활의 스케일을 높였다는 평가다. 

우선 위브가든과 격조 있는 외관 디자인, 세심한 인테리어 등으로 단지의 스케일을 넓혔다. 자연과 조형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인 워커가든, 그린가든, 레크레이션가든, 플레이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운동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저층부 2~3층의 석재타일과 특화디자인 등 두산중공업만의 디자인 미학을 적용해 아파트의 품격을 더했다는 평이다. 

고급마감재와 하이브리드 쿡탑, Rush&Pull 현관 디지털 도아록 등 위브만의 세심한 인테리어와 펜트리, 대형 Work in Closet 등 섬세하고 대형화된 수납공간으로 입주민의 편리함도 더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자녀안심 맘스테이션, 범죄예방 안심 시스템,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으로 생활의 스타일도 높였다. 

두산중공업은 단지 내 200만 화소 CCTV 설치,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세스템, 무인택배 보관함 등 최상의 보안환경을 갖췄다면서 등·하교 시간에 자녀를 안전하게 승하차 시켜주고, 학무보들이 모여 다양한 교육정보와 친목을 나룰 수 있는 자녀안심 맘스테이션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연 환기와 풍부한 채광이 우수한 데크식 주자 시스템으로 안전한 지상공간을 창출했다면서 단지별 세대수를 고려해 유럽형 계단식 라이브러리, 골프연습장, 헬스크럽 등 다양한 위브 커뮤니티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두산 위브 2차 아파트는 특히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두산위브 2차 아파트 사업지 인근은 부산~울산간 경전철 사업 재추진(예정)등 교통네트워크의 발달로 인근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며, 7번국도 우회도로(2019년 개통예정)까지 개통되면 부산과 울산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덕계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졌으며 덕계초,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6개 학교가 인접해 자녀 교육면에서도 걱정이 없다. 

이 밖에도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환경도 강점이다. 천성산을 비롯해서 불광산, 백운산이 인접해 있고 비옥한 토지로 풍요의 상징이 되어온 회야강이 펼쳐지는 배산임수형 명당을 갖췄으며, 동부산 CC, 에이원CC, 웅상체육공원, 웅상센트럴 파크(예정), 덕계스포츠 파크(예정) 파덕산공원 등 힐링라이프를 즐길 만한 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에 대한 더 자세한 분양정보는 대표전화 및 덕계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힘 의원 격려 오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 제언이 이어졌는데, 쓴소리도 여과없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 땅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老巨樹)들의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심어졌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국립산림과학원 출신의 산림과학자가 전국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들이 일제의 잔재임을 고찰한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를 펴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환경은 전나무가 자생할 만한 생육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1980년부터 약 40여 년간 산림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는 우리 남부지방 곳곳의 사찰에 전나무 노거수들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이에 대한불교 조계종 24개 교구 본사와 조선 왕릉, 대관령 산신당,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통영 충렬사, 권율 장군의 묘소 및 각지의 공공시설을 답사하며 조사했다. 전나무가 가슴높이 직경 60~100cm 정도로 자라는 데는 80년에서 100년 이상이 걸린다. 저자가 답사한 각지의 전나무들 대다수의 크기가 이 가슴높이 직경에 해당했다. 즉, 이 전나무들이 사람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면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중반까지 일제가 심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가슴높이 직경 60~69cm급의 나무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중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전나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