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NS홈쇼핑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행사인 ‘NS Cookfest 2018’을 개최했다.
2008년 시작해 11번째 맞이하는 NS홈쇼핑의 ‘NS Cookfest’는 요리경연을 메인으로 하는 음식문화 축제다. 우리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간편식 대중화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자 매년 NS홈쇼핑 주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우리축산물 특가 판매 및 시식행사와 전시행사와 식품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요리경연대회의 사전심사가 진행됐다. 시식·판매에는 △하림그룹 명품 정육점 △명품식품점 △프레쉬카페가, 전시·체험으로는 △대학단체전 작품전 △가정간편식 체험존 △NS홍보존이 운영된다.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2시30분부터 NS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투맨스토리’를 진행해 생생한 홈쇼핑 방송현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4시20분부터는 ‘정영주의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NS Cookfest 2018’의 요리경연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개발을 위한 ‘가정간편식 부문’, ‘시니어간편식 부문’로 나눠져 펼쳐졌다. 이번 ‘NS Cookfest 2018’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459개팀의 작품 심사를 통해 선발된 ‘가정간편식 부문’ 일반 60팀, 고등학생 30팀과 ‘시니어간편식 부문’ 대학단체전 10팀 등 총 100팀의 본선에 참가했다.
가정간편식 일반 부문에서는 △대상 1팀 3000만원 △최우수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500만원 △장려상 56팀 30만원, 가정간편식 고등학생 부문은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300만원 △장려상 27팀 30만원, 시니어간편식 대학단체전은 △금상 1팀 500만원 △은상 2팀 300만원 △동상 7팀 50만원의 상금(총 상금 1억원 상당)이 주어진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바로 오늘 국내 최대 요리경연축제인 ‘NS Cookfest 2018’에서 올해 최고의 레시피가 탄생한다”며 “NS홈쇼핑은 맛과 간편함으로 식품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가정간편식(HMR)이 음식으로서 놓쳐서는 안될 ‘건강’을 더 많이 고려할 수 있길 기대하며 이번 ‘NS Cookfest 2018’ 행사의 요리경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