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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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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양동향] 5월 3주, 모처럼 성수기 모습 찾은 분양시장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5월 셋째주 수도권 비조정 지역 물량이 다수 쏟아지면서 오랜만에 분양시장이 성수기를 맞이한다. 다만 분양대행 업무와 관련해 정부가 새로운 지침을 내놓으면서 분양일정의 잦은 변동이 우려돼 예비청약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3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15단지, 총 1만940가구로 집계됐다.

㈜삼호가 e편한세상 문래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5호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 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을 이용하기 쉽다.

중흥건설이 영등포 중흥S-클래스를 선보인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 역세권이다.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등을 이용하기 쉽다.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있으며 목동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차로 청주 제1순환로, 제2순환로에 쉽게 진입해 청주 도심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내덕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성중, 율량중, 신흥고, 대성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근린공원이 단지 앞에 예정돼 있다.

두산중공업이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조성한다. 홈플러스, 횡성시장, 동국대 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소금강산과 황산강이 있어 쾌적하고 용황초, 계림중, 근화여중·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대우건설이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 등으로 차량 이동하기 쉽다. 단지 앞에는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대학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원개발이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를 선보인다. 동해선 복선전철 일광역 역세권이다. 중심 상업시설 용지가 인접하고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걸어서 일광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이외에 △서울 구로구 항동 항동지구 보금자리 3·8단지(국민임대) △경기 용인시 성복동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Ⅱ △경기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2 A-3, A-4블록(국민임대) △인천 남구 도화동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지구 대성베르힐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단 유보라아이비파크3.0 △충북 청주시 방서동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등이 청약을 받는다.

금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2곳이다.

수도권에서는 6개 단지가 오픈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전용면적 48~118㎡, 총 1824가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전용면적 59~111㎡, 총 641가구)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경기 용인시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 더샵 캐슬(전용면적 59~113㎡, 총 941가구)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 센트럴 헤센 2차(전용면적 49~66㎡, 총 132가구) 등이다.

광역시에서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전용면적 414㎡, 총 74~118가구)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 센트럴 더샵(전용면적 789㎡, 총 59~84가구) △대구 동구 용계동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전용면적 84㎡, 총 468가구) △대구 북구 연경동 대구 연경 대광로제비앙(전용면적 84~109㎡, 총 580가구) 등 4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된다.

이외 지방도시에서는 △전북 전주시 평화동 전주 평화 3차 골드클래스(전용면적 84㎡, 총 225가구) △강원 강릉시 유천동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 퍼스트(전용면적 84~109㎡, 총 788가구) 등 2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문재인 대통령, 약속 지켜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 및 전국민간중소형10년 공공임대연합회는 11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님, 약속을 지켜주세요"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문 대통령은 10년공공임대의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한다"며 "5년 임대와 똑같은 방식으로 당론으로 채택하고 법안을 발의해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수많은 서민들 앞에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10년공공임대는 대한민국 최악의 적폐 제도"라며 "국토교통부는 무주택서민을 위해 공급했다고 거짓홍보를 하고 있지만, 10년공공임대는 누가 봐도 건설사업자를 위한 적폐 제도"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무주택서민들에게 공급한다는 명목으로 건설사업자에게 공공택지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건설원가는 모두 무주택서민들에게서 충당하고, 무주택서민들로부터 과도한 월 임대료를 챙겨가게 했으며, 신도시 기반시설이 완비돼 최고시세를 가졌을 때 그 저렴하게 받았던 공공택지를 시세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전환을 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가 봐도 무주택서민을 희생시켜 공공택지로 건설사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최악의 적폐 제도"라

[책과사람] 식탐이 만들어낸 위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의 입맛은 산업을 좌우했고, 세상을 형성했고, 무엇을 어디에서 재배할지를 결정했다. 우리의 맛봉오리는 작물을 어디서 어떻게 재배하느냐와 무관하게 당이나 지방을 가장 값싸게 제공하는 작물을 선호하도록 했다. 그 대표적 예가 바로 바나나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최악인 경제적 선택 바나나는 매력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달콤한 바나나 맛 뒤에 흐르는 사연은 복잡한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다. 1950년대 중앙아메리카는 당시 소비되던 바나나 대부분을 수출했다. 특히 과테말라는 거대 미국 기업 유나이티드프루트사가 운영하는 바나나 농장의 핵심지역이었다. 거대 기업이 바나나 농장을 운영한 방식은 단순했다. 크기와 맛이 똑같은 예측 가능한 작물, 상업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재배하는 것이었다. 꺾꽂이로 번식되는 클론 바나나의 재배 방식은 경제적 관점에서 천재적이었지만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최악의 선택이었다. 바나나 하나를 죽일 수 있는 어떤 병원체가 바나나 전체를 다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상업적 거대 기업은 이윤 추구에만 힘을 쏟았다. 결국, 1890년 시작된 파나마병은 바나나 농장을 휩쓸기 시작했고, 1950년대에 들어서 전 세계로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