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03.09 (토)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2.9℃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9.5℃
  • 맑음고창 -0.8℃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2.4℃
  • 구름조금보은 -1.1℃
  • 구름조금금산 -1.1℃
  • 구름조금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문화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 국내 첫 공연

LG 아트센터서 23일부터 5일 간 진행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남매간 사랑이 포인트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영국 4대 발레단의 하나인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23일부터 2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국내 초연한다. 영국 찰스 왕세자가 후원하는 이 발레단은 1992년 찰스 왕세자 부부와 함께 내한해 첫 무대를 가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헨젤과 그레텔’은 2013년 12월 글래스고의 씨어터 로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엥겔베르트 홈퍼딩크 작곡의 오페라 음악 위에 발레단 예술감독인 크리스토퍼 햄슨이 감각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안무를 입힌 작품이다.

 

막이 오르면 마을의 아이들이 하나둘씩 이유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결국엔 헨젤과 그레텔 둘만이 남게 된다. 이에 이들의 부모는 문을 잠그고 남매를 집안에만 머무르게 한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헨젤과 그레텔은 사라진 친구들을 찾아 몰래 집을 빠져나온다. 까마귀들에 이끌려 마법의 숲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이 발레로 선보이게 된다.

 

그림 형제의 원작 동화가 지닌 일부 잔혹함이 오페라로 바뀌면서 내용이 순화되고 음악적인 아름다음까지 더해져 온 가족을 위한 작품으로 거듭나게 되었듯이, 이번 발레 공연 역시 색다른 상상력과 매력적인 움직임으로 채워져 더욱 새롭고 즐거운 발레극으로 재탄생했다.

 

1959년에 설립,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은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고전에 기반을 두는 작품은 물론, ‘하일랜드 풀링’ ‘로미오와 줄리엣’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현대적 감각의 레퍼터리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계속 선보여왔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가 함께 한다. 헨젤과 그레텔, 그리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현대적인 차림새로 등장하는데 비해, 요정들과 1막의 마녀는 클래식 발레복 차림과 동작을 보여준다.

특히 이 공연에서 재미있는 것은 마녀의 캐릭터. 1부에서 마녀는 아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예쁘고 매력적이고 젊은 분위기지만, 2부에서 정체를 드러낼 때는 사악하고 추한 노파 마녀이다.

 

 

 

 

언론에 미리 오픈된 2막을 보자. 깊은 숲속을 배경으로 요정이 나타나 춤을 추고, 그 사이 손전등을 든 부모들이 양복을 입은 채 숲을 비추며 아이들을 찾다가 사라진다.

숲속 고목엔 달콤한 주홍 노랑 분홍 빛 캔디들이 유혹적인 빛을 발하며 달려있고, 그 사이에 솔리스트와 군무까지 5명의 무용수들이 춤을 춘다. 그때 반팔 셔츠에 멜빵 반바지 차림의 헨 젤과 반팔 원피스에 양갈래 땋은 머리를 한 그레텔 남매가 나타난다. 곰인형을 든 헨젤은 오히려 겁쟁이로, 그레텔은 용감한 모습이다.

 

맛난 캔디를 보고 맛을 본 후 서로 깨어나 기쁨의 춤을 추다가 결국 유혹적인 과자 집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두 남매. 그때 화려하고 유혹적인 외모의 마술사가 나타나 그 뒤를 따른다.

장면이 바뀌면 집 안에서 과자를 먹는 두 남매, 그리고 집 문을 잠그고 두 남매를 잡아 먹기 위해 수작을 부리는 마술사의 정체가 드러난다. 아름다운 은발은 가발이다. 마치 마술이 풀린 듯 은발 가발도 벗고, 몸은 깡마른 채 구부정한 백발 마녀로 변신한다.

 

이제 정신을 차린 두 남매는 그 어느때보다 단단하게 하나가 돼 마녀를 퇴치한다. 결국 마녀를 해치운 두 남매... 그리고 어디선가 사라졌던 어린 아이들이 나타난다. 생기없던 아이들은  헨젤과 그레텔과 함께 곧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둥근 원을 그리며 춤을 춘다. 결국 어른들도 나타나 아이들과 아름다운 재회를 하며 막이 내린다. 








김성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분산형 에너지체계 구축에 걸림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성환 의원과 우원식 의원은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사)전국태양광발전협회와 함께 3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RPS 시장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2년 이명박 정부가 발전차액지원제도(이하 ‘FIT’)를 대신해 도입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이하 ‘RPS’)는 재생에너지 보급에 일정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FIT에 비해 시장가격의 불확실성이 높고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 민간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우재학 실장은 “2012년 RPS 제도 시행 이후 약12.3GW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되었으며, 의무이행도 2017년 기준 90% 이상”이라고 강조하며 RPS 제도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나 “소규모 분산형 전원의 확대를 위해서는 주민참여형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도 개선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연구센터의 조기선 센터장도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은 RPS와 FIT 제도의 장점

강원 춘천시 육림고개에서 이번 3월9일 '얼라이브박스' 행사 개최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실제 포켓몬GO와 같은 증강현실을 통해 실제 상금을 찾는 이색 스포츠 어플이 있어 화제이다. 바로 강원도 춘천시와 원주의 마케터들과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뭉쳐 만든 ‘얼라이브박스’다. 이번 얼라이브박스 팀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과 춘천의 육림고개를 사랑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얼라이브박스팀과 춘천시가 오는 3월 9일(토) 16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춘천 육림고개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얼라이브박스는 어플을 통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주어진 역사적. 인물적. 이슈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상금의 위치를 찾아 떠다는 관광지. 재래시장의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둔 어플리케이션이다. 최초서비스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실제 증강현실을 도입하여, 관광지내에서 언제든 어플을 이용하며, 지역에 친구들을 소환하여 이용할 수 있는 여행플렛폼이다. 행사컨셉은 역사적인 기념일이 많은 3월달을 대상으로, 춘천시의 민주운동, 육림고개, 춘천시의 화폐를 대상으로 힌트를 제출하고, 이를 통해 힌트의 정답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1천만원 어치의 상금과 상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춘천 육림고개를 걸으며 다양한 음식점과 분위기있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기적의 역사 재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하나님 권능의 역사로 바닷가 짠물이 단물이 된 ‘권능의 무안단물 19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공연’이 지난 7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만민교회에서 이미영(만민중앙교회 교역자 부회장) 목사를 비롯해 단체장, 본교회 및 지교회 주의 종, 성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권능의 무안단물 19주년기념 감사예배는 이날 오전11시 무안만민교회 담임 김명술 목사 사회로 중부지방 회장 길태식 목사가 기도를, 김진희 권사 특송에 이어 당회장 이재록 목사 축하 메시지로 시작되었다. 강사 이미영 목사는 ‘기회’(고후 6:2)라는 제목으로 “기회를 붙들기 위한 우리의 할 일에 대해 첫째, 당회장님의 희생을 마음으로 깨달아야 하고 둘째, 변화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하며, 그리고 셋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이 축복의 ‘기회’를 붙잡으심으로 새예루살렘까지 함께 하시는 복된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WCDN 회장 채윤석 장로가 축사를, 연합성결신학교 학장 김상태 목사의 축도로 1부가 마무리 됐다. 이어 2부 축하공연은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빛의소리중창단,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