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는 올해 3분기에 공개 채용을 통해 정규직 신입MD 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까지 영업지원 직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 해당 직군에서 20명의 인력을 충원하기로 한 데 이어 추가로 신입MD 채용에 나선 것이다. 위메프는 3분기에만 정규직 신입사원 총 50명을 새롭게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 및 관련 경력 2년 이하라면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7월4일까지 진행한다. 서류전형 및 1·2차 면접 전형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은 8월6일 입사한다. 이들은 3개월간 직무 교육과 실무 멘토링 과정을 거쳐 담당 부서로 배치된다.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 덕분에 포괄임금제 폐지와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핵심 인력인 MD를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해 근로시간 단축과 핵심 인재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와 채용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채용설명회’ 검색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