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 지상 9~20층이다. 1·2단지 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원대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은 무이자가 적용된다. 구미시는 청약 비(非) 조정지역이어서 계약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고 현대엔지니어링측은 설명했다.
단지 주변에는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이 가깝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이 인근에 있다.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까워 시 외곽 이동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