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KCC건설은 29일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인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전용면적 84㎡,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1단지 (A zone)에는 △84㎡A 33세대 △84㎡B 51세대 △84㎡C 5세대 △84㎡D 11세대 △84㎡E 34세대 △84㎡F 19세대 등 153세대가 들어선다. 2단지 (B zone)에는 △84㎡A 21세대 △84㎡B 26세대 △84㎡C 3세대 50세대가 건립된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이 가깝다. 분당선을 이용하면 잠실은 20분대, 강남권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IC도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NC백화점, 홈플러스, CGV, 성남 아트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대형병원, 성남 종합버스터미널, 성남 평생학습관, 중앙도서관,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청소년수련관(2019년 9월 예정) 등 생활편의 기반시설과 섬말공원, 탑골공원, 상희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도촌초·중학교가 가깝고, 분당생활권의 교육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과 함께 가꿀 수 있는 세대전용정원과 개인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세대 내부에는 따뜻한 햇볕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中庭, 일부세대 제외)과 다양한 수납공간도 도입된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일반 아파트(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데다, 분당 및 판교의 도심 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