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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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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국제공항 첨단 ICT로 연말엔 스마트 공항 변모

SKT, 인천국제공항공사와 MOU 맺어
T맵이 실시간 주차 현황 알려 대기시간 단축
공항 유입 인구 사전 예측…선제적 인력 배치 가능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인천국제공항 이용자들은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가 많아 빈 곳을 찾아다니느라 마음이 급했다.  비행기 탑승 시간에 늦을까봐 무리수를 두기도 했다. 그런데 올해 말부터 T맵을 통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제1, 2 여객터미널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7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 실시간 주차 상황을 T맵을 통해 안내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기지국 정보를 통한 공항 유입인구 예측 데이터 등을 제공하게 된다.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인천국제공항을 차세대 스마트 공항으로 변모시킬 참이다.  

이로써 앞으로 운전자가 목적지로 인천국제공항을 지정하면 터미널 별, 장·단기 주차장별, 층별 주차 가능 현황을 한눈에  볼수있다. 주차 소요시간을 단축해 비행시간을 놓치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주차 소요시간을 단축해 비행시간을 놓치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공항고속도로입구(공항까지 40분거리), 영종·인천대교, 공항대로에 이르는 구간의 기지국 정보를 수집해 각 터미널로 향하는 유동인구를 미리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여객 터미널이 붐비기 전에 선제적 인력 배치를 할 수 있다. 체크인 카운터 운영 인력 및 보안 검색대 창구 수 조절 등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인천국제공항은 직원이 공항 이용객 수를 직접 카운팅 하거나, 항공스케줄 등을 통해 공항 내 혼잡도를 예측해왔다. 

향후 양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서비스도 실시해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최일규 공공사업 본부장은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현황을 원클릭으로 안내해주는 앱은 없었다"면서 "세계 제일의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SK텔레콤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백정선 스마트추진단장은 “인천국제공항의 ‘스마트공항’ 실현을 위해 SK텔레콤이 가진 데이터 수집 분석 능력과 첨단 ICT 역량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의 운용 효율성과 여객 편의를 향상시켜 스마트 공항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폼페이오-김영철 뉴욕회담 무산…‘인권ㆍ비핵화 논의’ 부담?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뉴욕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회담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현지시간 8일 북미 고위급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6일 돌연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관리들과의 회담은 차후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북미고위급회담 연기와 관련해 “북측에서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는 게 미국 측의 설명”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미고위급 회담이 취소된 여러 말들이 정치권 사이에서 오가고 있지만, 실제 원인은 뚜렷하지 않아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체로 미국측이 제기한 북한 인권 문제 및 완전하고 검증된 비핵화 요구에 따른 부담이 북한 측으로서는 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은 북미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북한 인권’ 문제를 언급하고 있었다. 실제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당국자는 “미국은 북한 정부가 저지르는 지독한 인권침해와 유린에 깊이 우려한다”며 “북한 지도부의 책임을 계속 추궁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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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