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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 여친을 찾아가 행패 부린 50대 징역형 선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 명령

[인천=박용근 기자] 전 여친이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무실 등에 찾아가 집기 등을 파손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9단독(박재성 판사)1(업무방해 및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의)혐의로 기소된 A(55)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A씨는 지난 328일 오후 730분경 인천시 남구의 전 여친이 운영하는 부동산 사무실을 찾아가 화분과 의자를 부수고, 사무실 소파에서 1시간가량 잠을 자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41일 오전 10시경 여친의 부동산을 다시 찾아가 사무실 앞 노상에 설치돼 있던 입간판을 들어 유리창을 내려치고, 같은 건물에 있던 여친의 집에 들어가 신발장을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전 여친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폭력 전과가 수차례 있고, 업무 방해로 인한 동종전과도 1차례 있다""앞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간 후에도 또 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와 합의도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피해 정도가 중하다고 볼 수 없고,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예비 대권가도 주인공은 누가 될까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6·13지방선거 ‘압승’과 이어지는 남북경제협력 분위기 그리고 한국-러시아 간의 유라시아 철도 협력 모드 등으로 집권 여당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어느덧 다가온 민주당의 당 대표 선출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상 ‘보수세력’이 거의 궤멸되면서 ‘진보세력 헤게모니 시대’가 향후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여당을 대표할 지도자가 누가 될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8월25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민주당의 대표로 선출되는 인물이 차기 대권에 바짝 다가서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이번에 선출될 당 대표가 2년 후 총선에서 공천권을 거머쥐게 됨은 물론이고, 그런 막강한 권한에 따라 자연스레 차기 대권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상식’에 기인한다. 출전이 예상되는 ‘선수’들 정가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민주당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전할 것이 예상되는 인물들은 7선의 이해찬 의원, 6선의 이석현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이종걸 의원과 4선의 송영길·김진표·박영선·설훈·안민석·최재성 의원이 눈에 띈다. 3선 그룹의 우상호·우원식·윤호중·이인영 의원의 이름도 거론된다. 이에 더해 재선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