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7.05 (목)

  • -동두천 26.0℃
  • -강릉 21.0℃
  • 구름많음서울 28.8℃
  • 구름많음대전 29.8℃
  • 구름많음대구 24.6℃
  • 흐림울산 23.7℃
  • 구름많음광주 27.9℃
  • 흐림부산 24.6℃
  • -고창 28.2℃
  • 제주 26.3℃
  • -강화 27.4℃
  • -보은 28.6℃
  • -금산 29.4℃
  • -강진군 28.5℃
  • -경주시 21.8℃
  • -거제 25.9℃
기상청 제공

경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강남·송파 하락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종부세 개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상승폭은 소폭 줄었다.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8년 7월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9% 상승하며 전주(0.10%)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새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최근 1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주 보합 전환한 뒤 이번주 조사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0.10%), 송파(-0.08%)와 서초·광진(보합)을 제외한 전 지역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6% 떨어지며 13주째 하락했으나, 강서구와 양천구의 전셋값이 각각 0.12%, 0.11% 상승했다. 마포(0.09%), 서대문(0.11%), 관악구(0.07%), 성북구(0.07%) 등도 지난주 대비 전셋값이 올랐다. 성동은 상승폭(0.12→0.13%)은 확대됐으나 기세는 한풀 꺾였다.

다만 동대문(0.29%)은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제기·회기동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주(0.25%)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중랑(0.26%)도 분양시장 호조와 재개발에 따른 거주환경 개선 기대감으로 전주(0.22%)보다 상승세가 커졌다.

서울에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하자, 인천(-0.03%), 경기(-0.04%)도 하락했다. 수도권 매매가 상승률도 전주 0.02%에서 0.01% 축소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같이 0.05% 떨어지며 15주째 하락했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 하락폭이 -0.14%로 지난주(-0.11%)보다 커지면서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도 -0.12%로 지난주(-0.10%)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광주(0.05%), 전남(0.04%), 대구(0.03%), 세종(0.02%), 제주(0.01%)가 상승했고, 울산(-0.24%), 충남(-0.24%), 강원(-0.24%), 충북(-0.24%), 경남(-0.22%), 경북(-0.1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57개에서 58개로 늘었고, 보합 지역은 20개에서 23개로 증가했다. 하락 지역은 99개에서 95개로 줄었다.

전세값은 전국에서 0.12% 하락하며, 전주(-0.10%) 대비 내림세가 확대됐다. 

반면 서울 전세가격은 0.01% 상승하며, 지난 2월 둘쨋주 이래 약 5개월만에 상승했다. 인천(-0.05%), 경기(-0.16%) 등도 하락폭이 전주 대비 축소됐다. 

지방 전셋값 변동률은 -0.14%를 기록했다. 대구는 지하철 주변 신축아파트 수요로 서구에서 0.10% 올랐다. 반면 세종(-0.39%)은 전셋값 하락폭이 지난주(-0.27%)보다 확대됐다. 




"국회, 계류 중인 '병역법 개정안' 통과시켜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군인권센터 등의 사회단체와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박주민, 이철희 의원은 5일 국회정론관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국회가 하루빨리 ‘합리적이고 인권적인 대체복무제’를 위한 논의를 시작해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돼 있는 '병역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대체복무제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미 헌법재판소는 2004년 병역법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입법자는 헌법 제19조의 양심의 자유에 의해 공익이나 법질서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법적 의무를 대체하는 다른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양심상의 갈등을 완화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국회에 입법 권고를 했으나, 현재 국회는 14년이 지나도록 답하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며 재판이 연기된 병역거부자가 900명이 넘으며, 입법이 늦어질수록 이 숫자는 더욱 불어날 것"이라며 "국회가 하루빨리 대체복무제를 입법하는 것만이 혼란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에 함께 한 전해철,


"낙동강 식수오염 이대로는 안된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1300만 식수원 낙동강 48년간 오염 주범 환경적폐 영풍석포제련소 폐쇄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 5월 두 차례 매곡·문산 정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지정한 과불화옥탄산이 낙동강 원수와 정수된 수돗물에서 검출됐으나 환경부와 대구시는 "극히 미량이라서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구 시민인 J씨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제까지 제 아기에게 발암물질로 분유를 타서 먹이고 그 물로 밥을 지어 먹이고, 목욕시키고, 옷을 세탁해 입히다니…생각만 해도 화가 치솟는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무려 124건이 청원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다. 한편,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청와대 국민청원도 진행중이다. 청원자는 청원의 이유를 "1300만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중금속 발암물질로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풍제련소는 일본의 동방아연이 60년대 카드뮴 중독 사건으로 유명한 ‘이따이이따이병’의 발발로 더이상 일본 내에서 가동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