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브랜드 바닐라코, 비바이바닐라를 선보이고 있는 에프앤코(F&Co)가 셀프케어를 위한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라라랩(lala+Lab)’을 출시했다. ‘라라랩’은 ‘예쁜 얼굴을 연구하는 즐거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즐거움을 의미하는 의성어 ‘lala’와 실험실을 뜻하는 ‘lab’의 합성어로 이름을 지었다.
7월 첫 선을 보인 ‘라라랩’ 마스크는 △히알루론 샷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쁘띠 쉐입핏 리프팅 마스크 △비타팝 캡슐 토닝 마스크 △포어석션 타이트닝 마스크 총 4종이다. ‘쁘띠 성형’을 콘셉트로 한 신제품 4종은 여성들의 관심사인 물광, 리프팅, 토닝, 포어타이트닝의 네 가지 기능에 특화된 아이템이다. 특히 녹는 패치 또는 리프팅 패치와 마스크팩이 함께 담기는 등 각각의 사용법이 독특하다.
‘라라랩’의 마스크팩 제품은 유명 성형외과인 압구정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의 컨설팅을 통해 탄생했다. 송 원장이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해온 26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이번 마스크팩의 성분 구성과 패치의 부착 위치 등 마스크팩 제조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마스크팩 시트는 세계 최초로 건조바이오셀룰로오스 제조 방법에 특허를 보유한 전문 생산 공장에서 만들었다. 에프앤코 측은 “천연 코코넛수를 발효해 만들어진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을 열풍 건조해 제품화 및 유통 과정에서 별도 방부 처리를 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덜어준다”며 “원단 자체가 물을 머금지 않은 ‘건식 바이오세룰로스’이므로 더 많은 에센스 유효 성분을 머금고 있어 효능 전달에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에프앤코 관계자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노하우와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합쳐 프리미엄 마스크인 ‘라라랩’을 론칭하게 됐다”며 “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접목한 ‘라라랩’만의 이색 마스크를 통해 브랜드 주요 콘셉트인 ‘Fast Result’와 ‘High Performance’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