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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식 단신] 도쿄스테이크 서현역점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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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일식 브랜드 도쿄스테이크가 경기 성남시에 서현역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서현역점이 위치한 곳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먹자골목이다. 복합 쇼핑몰인 AK플라자가 있어 젊은이들의 데이트는 물론, 쇼핑과 다양한 문화생활이 이뤄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쿄스테이크 관계자는 “성남시에 위치한 서현역점은 도쿄스테이크의 주 타깃층인 젊은이들의 문화 생활 중심지인데다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이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매장”이라며 “향후에도 도쿄스테이크는 젊은이들이 일본 식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에 입점, 고객들이 다양한 요리와 일본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동아리 및 모임에 직접 ‘굽카’를 보내 ‘굽네 허니멜로’를 쏘는 이벤트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굽네치킨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아리 및 모임에 참여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굽네치킨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피드에 안내된 응모 링크에 동아리 및 모임명과 ‘굽네 허니멜로’를 먹고 싶은 이유 등을 작성하면 된다. 굽네치킨은 특별한 사연을 남겨준 신청자를 선정한 뒤 ‘굽카’와 함께 해당 모임에 방문해 굽네 허니멜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압구정 봉구비어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워 줄 신메뉴 ‘봉구아이스크림흑맥주’, ‘봉구알소세지모둠’, ‘봉구촉촉오징어’, ‘오코노미콘멸치튀김’ 등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봉구아이스크림흑맥주’는 흑맥주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올려 깊은 풍미의 흑맥주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맛이 달콤쌉싸름하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시원한 목넘김이 좋은 맥주다. ‘봉구알소세지모둠’은 탱글탱글한 식감의 6가지 고품질 소시지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게 조리한 메뉴로 맥주와의 환상궁합을 자랑한다. ‘봉구촉촉오징어’는 오징어를 촉촉하게 구워 쫀쫀한 식감을 자랑하는 메뉴다.


▲피자배달 전문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도미노피자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자체 주문, 배달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향상시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휴가철을 맞아 한강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등 야외에서도 손쉽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GIS 기반 신개념 배달 서비스 ‘도미노 스팟(DOMINO SPOT)’을 론칭해 브랜드 이미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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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충무 영주시의원 ‘이해충돌 논란’ 현재 진행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북 영주시의원의 배우자 명의로 출자자본금을 보유한 건설조경 회사가 지자체 수의계약을 무더기로 수주하면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 시민단체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고발을 진행,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지역공직사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공신연, 권익위에 수의계약 몰아주기 부패·공익신고 지난 1월 19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 경북북부본부는 안동에서 긴급결의서를 결의하고, 향후 영주지역 부정부패 사항에 대해 ‘집중 개입’을 의결하면서 영주시지부에서 직접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황선종 공신연 영주시지부장은 지난 1월 25일 우충무 영주시의원의 수의계약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에 부패·공익 신고서를 접수하며, 엄정한 조사를 요구했다. 공신연 영주시지부는 ▲우충무 경북 영주시의원 배우자가 출자지분의 30% 이상을 소유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지방의원이 소유한 재산이 사실상 자본금 총액의 100분의 50 이상인 사업자에 해당해 지방계약법 위반 ▲해당 공무원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를 징구하게 돼 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은 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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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된 이은해 혼인 무효 판결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이른바 '계곡 살인사건'으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 받은 이은해(33)와 피해자인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의 혼인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인천가정법원 가사3단독(전경욱 판사)는 20일 윤씨 유족 측이 이씨를 상대로 낸 혼인 무효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윤씨의 유족은 지난 2022년 5월 "이씨가 실제 결혼생활을 할 의사 없이 재산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윤씨와 결혼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전 판사는 "혼인신고 당시부터 윤씨의 사망에 이르기까지 이씨에게는 참다운 부부관계를 바라는 의사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민법 제815조 제1호를 보면 혼인무효 사유로 규정하는 '당사자 간에 혼인의 합의가 없는 때'란 두사람 사이에 사회관념상 부부라고 인정되는 정신적·육체적 결합을 생기게 할 의사가 없는 경우를 뜻한다. 둘 중 한명이라도 실질적인 부부생활을 할 의사가 없었다면, 혼인신고로 법률상 부부라는 신분관계를 설정했더라도 무효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전 판사는 이씨에게 혼인 의사가 없었다고 판단한 이유 중 하나로 "이씨가 윤씨와 단 한차례도 동거하지 않고 혼인 기간 내내 다른 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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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2024년 리뉴얼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새로운 공연 섹션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그림과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4월 25일(목)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7월 25일(목)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4일(목) ‘앙리 마티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마티네콘서트 시리즈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러시아 등 3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다양한 여행 경험만큼 다채로운 설명을 선사할 도슨트 이서준의 작품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은 ‘트리니티 앙상블’이 연주한다. 돈 맥클린의 고흐 추모곡 ‘빈센트’를 시작으로,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중 ‘미뉴엣’,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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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