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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식 단신] 미스터피자, 여의도 한강공원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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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무더위를 피해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미스터피자 팝업스토어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피자 6종과 피자샌드 2종, 음료 등을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 미스터피자는 물놀이 후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개설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피자는 미스터피자 베스트 메뉴 쉬림프골드, 포테이토골드, 하프앤하프, 불고기, 페퍼로니, 치즈스페셜 피자 6종이다. 여기에 가볍게 피자를 즐기고 싶거나 피자 한 판 주문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불고기, 포테이토 피자샌드 등도 함께 판매한다.


▲한식 전문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는 한촌설렁탕은 여름 한정 보양 메뉴 ‘삼계설렁탕’이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 한달 동안 3만 그릇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약 10% 증가한 수치다. ‘삼계설렁탕’은 설렁탕 육수를 삼계탕에 적절하게 적용해 기존의 삼계탕 육수보다 더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촌설렁탕의 여름철 대표 메뉴다. 한촌설렁탕은 올해 삼계설렁탕의 판매량이 증가한 이유로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기업 가치를 담은 사보 ‘알볼로타임즈’를 발행했다. 피자알볼로는 사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구성원에게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내·외부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피자알볼로는 사보의 카테고리를 브랜드 슬로건인 ‘피자는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를 비롯해 △도우에 집중하다 △기본에 집착하다 △사람을 생각하다 △알볼로 이야기 총 5가지로 구성했다. 각 카테고리는 △매장 스토리 △흑미도우 개발과정 △피자 식재료의 우수성과 특징 △직원과 점주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굽네 반반D 시리즈(오리지널+허니멜로 반반)’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스테디셀러 ‘굽네 오리지널’과 기존 치킨 시장에 없던 색다른 달콤한 맛을 살린 신메뉴 ‘굽네 허니멜로’가 반반씩 구성됐다. 주문 시 ‘매콤 소스’가 제공된다. ‘굽네 오리지널’은 100% 국내산 냉장육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굽네 허니멜로’는 기존 치킨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허니 베이스의 단맛 치킨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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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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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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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