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면세점이 내국인 고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시 증정 및 할인을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혜택 강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선착순 5000명에게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라라위크’ △신라인터넷면세점 할인 △중복 할인 가능한 제휴사 ‘특정일 할인’ △’슈에무라’ 신제품 단독 판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생로랑’ 팝업스토어 등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라라위크’를 진행한다. 라라캐시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지난달 도입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5가지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 ‘라라클럽’의 혜택 중 하나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할인 수단이다.
또,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오는 15일까지 수입 화장품, 국내 화장품, 패션잡화 등을 할인하는 ‘夏!夏!夏!(하하하) 세일’을 진행한다. 제휴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정일 할인 데이’를 활용하면 면세점 적립금, 선불카드, 라라캐시 등의 할인 수단에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혜택도 강화했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의 신제품 ‘안티/옥시 클래리파잉 젠틀 클렌징 오일 인 워터’를 31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중 단독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라프레리’, ‘크리니크’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판매 상품을 늘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에서는 31일까지 프랑스의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YSL)’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지난 1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처음 선보인 매장으로, 고객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일정 기간 단독으로 운영하며 특별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 ‘맥’과 협업해 처음 팝업 매장을 선보였으며 ‘입생로랑’은 두 번째 협업 브랜드다.
아울러 ‘입생로랑’ 팝업 매장에서는 ‘몽 파리(Mon Paris)’ 향수 구매 고객에게 원하는 문구를 제품에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팝업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몽파리’ 향수 미니어처를 증정하고, 1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틴트, 마스카라, 폼 클렌저가 들어있는 파우치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