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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쿠팡, 쿠팡맨에 무더위 극복 ‘쿨링용품’ 전달

아이스쿨러백·쿨스카프·얼음냉장고 등 지급
유니폼도 반바지로… 의견 반영해 지속 변경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쿠팡맨들에게 무더위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쿨링 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달 무더위 속에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쿠팡맨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쿨링 용품과 음료를 전국의 쿠팡 배송캠프에 전달했다.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써모스 아이스 쿨러백’과 ‘K2 쿨 스카프’를 쿠팡맨들에게 각각 하나씩 모두 제공하고, 수시로 얼음을 리필할 수 있는 얼음 전용 냉장고를 전국의 배송캠프에 새롭게 배치했다. 또, 지난 6월부터는 쿠팡맨들이 업무 중 수분을 수시로 보충할 수 있도록 생수와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쿠팡맨들이 더욱 배송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매달 열리는 ‘쿠톡’에서는 전국 각지의 쿠팡맨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근무환경 개선과 배송효율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회사에 제안하고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쿨링 용품 지급도 쿠톡에서 먼저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쿠팡맨 유니폼도 변화하고 있다. 2014년에 초창기 쿠팡맨 유니폼이 하늘색 피케셔츠에 베이지색 긴 면바지였다면, 2015년에는 쉽게 더럽혀지는 베이지색 바지를 네이비색으로 변경하고 매쉬 소재를 적용했다. 지난해에는 더운 긴바지 대신 반바지를 입고 싶다는 쿠팡맨 의견을 수렴해 여름 유니폼을 반바지로 모두 변경했다. 또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셔츠에 반사띠를 추가하고 메모를 많이 하는 쿠팡맨 특성을 고려해 볼펜 꽂이를 추가하는 등 쿠팡맨들과 논의해 유니폼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선승 쿠팡 로지스틱스 디렉터는 “이번에 전달된 쿨링 용품이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쿠팡맨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장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아동에 대한 특별 배려가 은수미표 복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80년대, 독재에 항거하던 젊은 청춘들의 죽음이 일상의 삶과 어우러져 있어 삶과 죽음의 경계조차 모호하던 그 시절을 살아냈던 것이 지금의 삶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회고하는 은수미 시장을 9일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만났다.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어린이들은 나의 삶과는 달리 굴곡지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은 시장의 발언은 어떤 배경을 통해 나왔을까. 그의 삶과 철학속으로 들어가봤다.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생 역정에서 언제가 가장 기뻤고 언제가 가장 슬펐나. 나는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분신과 추락사 등의 죽음이 항상 가까이 있었던 80년대를 살아오면서, 시대에 맞서 정면도전을 했기 때문에 굴곡도 많이 겪은 삶이었다. 스스로도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살아났고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고 지금도 도전할 수 있고 심지어는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지금도 꾸고 있을 수 있는 건, 전적으로 내가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나의 삶 전체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점이 제일 기뻤냐고 묻는다면 내가 35살

민주당 대의원 대회, 당헌·당규 지키고 있나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지난 3일 제주에서 시작해 11일 부산울산경남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의 '지방 순회 대의원대회'의 열기가 자못 뜨겁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대의원 대회와 관련된 잡음도 점점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민주당의 핵심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을 당대표 후보자 A캠프에 넣었다'거나 '당대표 후보자 A를 지지해달라고 대의원들에게 전화를 넣었다'는 등의 소문이 파다하다. 뿐만아니라, 당대표 후보자인 A 후보는 현역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문도 회자되고 있다. 민주당 측 B관계자는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런 소문들이 팽배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며 "만일 이런 소문들이 사실이라면 당헌·당규를 솔선수범하며 지켜야 할 사람들이 패거리 정치를 하면서 스스로 당헌·당규를 어기는 상황이라는 것인데, 이런 사람들이 공약하는 공정한 공천룰을 과연 믿을 수 있겠느냐"고 개탄했다. 실제로 민주당 당규의 '제6장 선거운동' 항목의 '제33조(금지하는 선거운동 행위)'에는 "선거운동을 함에 있어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는 금지한다"는 제하에 13개 항목이 금지사항으로 규정돼 있다. 이중에서 특히 8항과 11항이 눈에 띈

폭염에 지친 피부 달래줄 ‘애프터 바캉스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최근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휴가 후유증을 앓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는 생활 패턴의 변화 때문인데, 휴가 이후 후유증을 앓는 것은 몸과 마음뿐만이 아니라 피부도 마찬가지다. 특히나 이번 여름은 폭염이 장기간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가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에 노출되기 쉽고,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하는 등 피부 유해환경이 증가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뷰티업계가 무더위에 지친 피부를 달래줄 ‘애프터 케어’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한껏 달아오른 피부에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아이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줄 아이템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온도 낮추는 쿨링효과로 시원하게 이니스프리는 제주 바다 속 해조 원료를 그대로 담은 ‘씨위드 수딩 마스크’ 4종을 여름 한정으로 선보였다. 미역·다시마의 독특한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트와 에센스도 차별화했다. 수분 진정 라인(제주 참미역, 제주 톳)은 피부에 10~20분 밀착 후 떼어내면 해조

“소문난 가게에 현지인 없다” 속설 확인돼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소문난 가게에 현지인 없다'는 속설이 확인됐다.SK텔레콤은 ‘T맵’의 총 15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과 여수·제주·전주·강릉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식점 월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 유명 맛집은 관광객들만 북적댈 뿐 현지인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을 피해 그들만의 ‘현지인 맛집’을 찾아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분석 결과, 유명 맛집은 관광객 점유 비율이 최대 97%(현지인 비율 3%)에 달하는 등 SNS 등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 쏠림 현상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은 상이하다는 속설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셈이다. SK텔레콤은 기업 블로그인 SKT인사이트에 조사 자료 중 ‘지역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공개했으며, 향후 이를 확대해 ‘맛집’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원주민 몰리는 식당 서로 달라 이번 분석에서는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과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이 따로 있다는 점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에서는 ‘T맵’으로 길안내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