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얼티밋’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액티비아 얼티밋’은 풀무원다논 R&I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개발에 성공해 출시된 제품이다.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요거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를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을 앞세워 장 기능 개선에 더욱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다논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국내 요거트시장에 장에 특화된 제품을 다각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과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특히 ‘액티비아 얼티밋’은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대폭 강화하는 과정에서 타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에 책정됐음에도 출시 이후 ‘액티비아’만의 2주 변화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요거트 본연의 목적인 장 건강 개선에 더욱 특화된 ‘액티비아 얼티밋’의 성공으로, 프랑스 다논에서도 유산균 2배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며 “‘액티비아 얼티밋’ 100만병 판매 달성에 힘입어, 강화된 효과의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액티비아’는 1987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1초에 308컵, 매년 90억컵이 판매되고 있는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다. 2009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후, 국내 요거트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타입과 맛을 갖춘 장 건강에 좋은 요거트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