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9.1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조금강릉 21.8℃
  • 구름많음서울 27.8℃
  • 맑음대전 27.2℃
  • 구름조금대구 24.7℃
  • 구름조금울산 23.3℃
  • 구름조금광주 26.6℃
  • 구름조금부산 25.6℃
  • 구름조금고창 25.2℃
  • 맑음제주 24.4℃
  • 맑음강화 25.2℃
  • 구름많음보은 25.6℃
  • 구름많음금산 25.2℃
  • 구름많음강진군 27.0℃
  • 구름많음경주시 23.6℃
  • 구름많음거제 26.4℃
기상청 제공

사회

길음동에 '문화복합미디어센터' 들어선다

시·구립 복합시설로 건립
소외됐던 동북권 발전과 다양한 문화복지 수요 기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지난 5일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구립 복합시설인 길음동 복합미디어센터 건립에 탄력을 받게됐음을 전했다.


복합미디어센터는 성북구(길음동 1286-8) 소재 공유토지(전체면적 4,143.5㎡, 시 3,579.5㎡, 성북구 564㎡)에 사업초기 구립시설로 길음 문화복합시설 건립으로 추진됐으나,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시설 및 마을미디어 지원센터 등 미디어 특화공간 추가 조성에 따라 설계변경 등 사업계획이 변경됐다.


이에 시립광역시설을 추가하여 시·구립 복합시설로 건립하고자 시유재산 취득(신축 9.473.63㎡, 시 4,220.86㎡, 구 5,252.77㎡)을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 서울특별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시행할 수 있게됐다.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문화복합시설이 될 문화복합미디어센터는 시립시설(45%)와 구립시설(55%)로 건립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는 수영장, 미디어스타트업 지원공간, 마을미디어센터가, 지상 1~3층에는 공공도서관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상 4층에는 320여석의 객석을 갖춘 공연장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260억원 (국비31억원, 시비 143억원, 구비 86억원)이며, 이중 시립광역시설 건립사업비는 130억원 규모이다. 사업기간은 2015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이고, 주요기능은 동북권 미디어 (시립) 거점시설이다.


최정순 시의원은 "문화복합미디어센터 건립으로 타권역에 비해 낙후된 동북권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이 기대된다"며 "문화시설이 부족한 성북구의 문화 인프라 확충과 강남북의 문화공간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과정에 있어서 성북구민이 바라는 다양한 문화복지 의지를 반영해 완성돼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성북구가 가장 우수한 주민 주도형 문화도시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커버] 막힌 문정법조타운…차량 진입로 개설 ‘시급’ ①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법조타운 내 일부 도로의 진입도로 부재 등으로 운전자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을 초래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송파대로변에서 법조타운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등 시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각급 기관 및 관련 오피스 입주와 더불어 차량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차량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등 교통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근 상인과 주민, 관계자들은 서명 운동까지 벌이며 반발하고 있다. 교차로 통과하는데 세 번의 신호 받아야 지난 8월28일 오전 8시30분. 각종 개발 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내 법조타운의 출근길 풍경은 무척이나 혼잡했다. 유일한 지하철역인 문정역은 지하철이 도착할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하철역 밖도 혼잡스럽긴 마찬가지다. 법조타운에 진입하는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수백여m씩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는 등 작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교차로 신호등을 통과하는 데만 최소 세 번의 신호를 기다려야 했다. 주민 A씨는 “문정지구를 개발하면서 우려했던 교통문제가 현실이 됐다. 법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20일 이후로 미뤄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이 18일~20일에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미뤄졌다. 여당과 야당은10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정례회동'서 이 같이 합의했다. 가까스로 합의는 했지만,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을 둘러싸고 여야의 시각차는 현저해 보인다.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국민의 72%도 비준동의를 해줘야한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어제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열병식이 있었는데,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등장하지 않은 것을 주목하는 견해들이 있다. 미국에서도 이를 높이 평가했고 각종 언론에서도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이렇게 조금씩 활로를 열어가면서 발전해가고 있는데 이것이 다시 중단되거나 역진하지 않도록 우리당도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의에서 박광온 최고위원은 "평화가, 비핵화가 밥이라고 한다면 밥을 짓기 위해서는 쌀과 연료가 필요할텐데 밥이 다 된 다음에 쌀을 사는 돈을 주겠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다"며 "국회 비준동의안을 모두 정전협정 이후로 미룬다던지 비핵화가 이루어진 다음에 하자든지 하는 얘

풀무원푸드머스, 식중독 치료비 및 학교 피해 보상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으로 인한 식중독 의심 사고에 대해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업체 풀무원푸드머스가 “24시간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의 치료비와 급식중단 학교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석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10일 “이번 식중독 원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 중이지만 해당 제품을 유통한 회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유 대표는 “회사 임원진이 학교와 병원을 방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 현황을 파악해 위로하고 24시간 피해상담센터에서 피해 받은 분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접수 받아 피해보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우선적으로 병원에서 진료 받은 학생들의 치료비 전액과 급식중단에 따른 학교 피해에 대해 보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푸드머스는 이를 위해 식중독 사고 의심 단계부터 운영해온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에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푸드머스 관계자는 “제조업체의 위생과 내부안전기준을 재점검했으며, 해당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