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홈플러스, 추석 앞두고 수입산 갈비 가격 인하

URL복사

25일까지 수입산 갈비 최대 16% 할인 판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13~25일 수입산 갈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무려 20%나 수입 원가가 상승한 미국산 LA식 꽃갈비(냉동)는 대용량 포장으로 마련해 판매가격을 작년 보다 7% 낮췄다. 지난해 1.6㎏으로 포장해 4만4900원에 판매하던 제품을 올해는 중량(2.3㎏)을 늘려 5만9900원에 판매한다. 

호주산 LA식 꽃갈비(냉동)도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했다. 작년 1.6㎏ 한 팩에 4만9900원에 판매했던 제품을 올해는 2.3㎏ 한 팩에 5만9900원으로 미국산과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수입산 냉동 찜갈비도 대용량 팩으로 마련해 △호주산 찜갈비(냉동/2.3㎏) 4만9990원 △미국산 찜갈비(냉동/2.3㎏) 4만5990원 등 지난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호주산 찜갈비(냉장/1㎏) 1만9900원 △미국산 찜갈비(냉장/1㎏) 1만7900원 △양념소갈비찜(수입산/1.5㎏) 2만9990원 △양념소LA갈비(수입산/1.5㎏) 3만8990원 등에 선보인다.

돼지갈비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돼지갈비(국내산/1kg) 1만4900원(~19일까지) △양념돼지갈비(수입산/1kg) 9900원 등이 있다.

권기태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최근 중국 등에서 갈비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산 냉동LA식꽃갈비의 수입 원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가격을 낮춰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이스라엘 전시내각, "이란에 강력한 재보복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강력 재보복"을 결정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할 경우 다시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분명하고 강력한" 재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채널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내각이 이란에 "분명하고 강력하게" 반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스라엘이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을 무반응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채널12에 따르면 이번 대응은 향후 자국 영토가 공격받을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다시 나서겠다는 이란의 경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도출됐다. 보복 시점은 이르면 15일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번 대응이 중동 전쟁을 촉발하거나 대(對)이란 연합을 무너뜨리는 걸 원치 않는다며, 미국과 행동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액시오스에 따르면 전시내각 일원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란이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공격 계기가 된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이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을 출간했다. 다리 달린 뱀, 날개 달린 원숭이, 거북이 등껍질을 가진 새, 손과 발이 있는 조개, 켄타우로스가 나왔던 과학책을 기억하고 있는가. 책 중간에는 아르마딜로나 오리너구리 같이 실존하는 동물을 집어 넣어 그 진위가 더욱 아리송했던 그 책. 피터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와 그의 조수 한스가 이상한 동물을 찾아가며 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책,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이야기’는 원래 ‘FAUNA SECRETA (비밀의 동물지)’라는 제목의 개념미술 전시 내용을 정리한 책을 정식이 아닌 방법으로 들여와 만들어진 책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진은 물론 피터 아마이젠하우펜이라는 사람까지 모든 것이 스페인의 개념예술가 호안 폰쿠베르타와 그의 동료인 페레 포르미게라의 창작물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정확히 말하자면 과학 보고서가 아닌 과학적 개념을 비트는 개념 예술서로 이해된다. 전시회 ‘FAUNA SECRETA’는 사진 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의 노트 독일어 원문과 영어 번역본, 엑스레이 사진과 해부도, 이상한 동물들의 박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