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11.07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4℃
  • 흐림강릉 12.5℃
  • 흐림서울 13.3℃
  • 대전 13.2℃
  • 흐림대구 14.2℃
  • 흐림울산 15.6℃
  • 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6.8℃
  • 흐림고창 12.4℃
  • 제주 17.6℃
  • 구름많음강화 12.2℃
  • 흐림보은 12.0℃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경제

이창희 “中企 육성으로 방산수출 견인”

국방기술품질원장 인터뷰
"기품원 내 수출 지원 전담 조직 신설"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은  DX KOREA 2018 Show News와 인터뷰에서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 집중 육성은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국방에서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내수에 치중해왔던 산업구조에서 탈피,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벽한 군수품 품질 실현과 미래 선도적 기술기획이란 임무를 수행 중인 기품원은 ‘국방개혁 2.0’에 발맞춰 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새로운 경영전략에 따라 업무를 추진 중이다. 세부적으로 △첨단무기체계의 국내개발을 위한 국방기술기획 추진 △신뢰성·인증 기반의 군수품 품질관리 패러다임 전환 △수출형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 △국방개혁 2.0 추진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 경영 등의 전략 목표를 세웠다.



 

이 원장은 “국방기술기획은 민간의 우수한 기술 및 인력과 협력하는 개방형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미래 전쟁의 핵심기술(Key-tech)를 중심으로 기술과제를 기획, 국가과학기술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국방품질경영은 초도양산품 등 취약분야에 집중하고, 우수 업체에게는 품질관리의 자율성을 확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원장은 “품질패트롤, 품질기동지원반 등의 활동을 통해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며 “무엇보다 ‘투명성’, ‘효율성’, ‘전문성’에 가치를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품원은 ’수출형 산업구조로 전환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부품국산화의 내실화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 △수출지원 기능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원장은 “실효성 있는 국산화 대상 품목을 발굴하고, 부품 성능개량 및 단종(예상) 부품까지 포함해 국산화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절충교역이 기술획득에서 국제방산협력 강화 수단으로 전환되는 것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국산화 업무도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성 대상 중소·벤처기업과 체계통합업체가 상호 협업하도록 제도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기품원 내에 분산됐던 수출 지원 기능을 통합, 전담 조직을 만들겠다”며 “신설 조직은 수출 특화 영역에 대한 업무수행체계를 정립하고 해외 시장정보 제공, 유망 수출국 분석 등을 통해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품원은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 국방기술진흥 업무를 수행 중이다. 민수 기술을 국방시장에 활용하는 스핀온을 기본 개념으로 국방벤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방산 중견기업이 될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 원장은 “국방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 기업 중 국방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곳을 대상으로 군 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경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이 국방시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군 관련 전시회 참여 지원, 군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통해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품원은 현재 부산, 경남, 전주, 대전, 광주, 구미, 전남 등 8개 지역에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가 지원하는 기업은 2003년 14개에 불과했으나, 올해 8월 현재 300개로 늘었다. 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 620개 협약기업이 국산화 개발, 정부지원 기술개발과제, 체계업체 협력 등 998개 국방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이 원장은 “DX Korea 2018’에서 수출을 진행 중이거나 향후 수출의향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방산수출지원 상담을 진행한다”며 “수출 시장 개척 및 제품 판촉 활동 활성화를 통해 군수품 수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알리미 한승경 회장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를 아십니까?” 영화 ‘국제시장’에서 국회의원 김무성 아들이 연기했다고 해서 세간의 눈길을 끈 현봉학 박사(1922-2007). 그런데 현봉학 박사에 꽂혀 인생 후반부에 바빠진 사람이 있다. 세브란스 의전 출신인 현봉학 박사의 후배인 한승경 박사(63.우태하 한승경 피부과 원장). 6년전 현봉학박사 추모모임 일을 하다가 (사)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그는, 본업을 하는 틈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초 미국 LA에서 ‘윤동주 시인을 사랑한 현봉학 박사’라는 주제로 미국 세브란스 동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돌아온 그를 만났다.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너무 바쁘신 것 아닌가요?”한승경 회장에게 물으니 손사레를 친다. “제가 하는 것은 약과지요. 현봉학 박사는 정말 우리 민족에게 큰 공을 세운 분인데 많은 사람이 그걸 모르니 안타깝습니다.”한 회장 역시 부모님이 흥남철수작전 때 남쪽으로 피란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는 한 회장은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현 박사의 숭고한 휴머니스트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를 도와준 많은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