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이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6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사가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 환경, 사회적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업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업종 1위를 차지한 한국기업은 현대건설과 LG전자가 유일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단기적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탑 티어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 확립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