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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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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크레옹의 시사만평] 병역특례 논란 뒤에서...



[시사뉴스 우인덕 작가]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등 병역특례 공정성 논란 뒤에서 울고 있는 일반 군인들.. 상대적 박탈감은 어찌하오리까? 



‘女단원 추행’ 이윤택 실형…무죄 ‘안희정’과의 차이점은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상습성추행’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19일 열린 이 전 감독의 유사강간치상 등 혐의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을 판결했다. 이 전 감독은 2010년 4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연희단거리패 단원 8명을 상대로 안마를 시키고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하는 등 23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연기 지도를 명목으로 여배우의 신체를 만지기도 한 것으로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극단 내에서 왕처럼 군림하면서 여자 배우들을 성추행해온 점, 그다지 반성의 기미가 없고 피해자들이 엄벌 탄원하는 점을 고려해달라”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작가와 연출자로 큰 명성을 누렸고 단원들 뿐만 아니라 연극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피고인이 자신의 권력을 남용한 것과 동시에 각자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지시에 복종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악용한 것으로 보이고, 그 결과 피해자들은 수치심과 깊은 좌절감을 겪어야 했다”고 양형 배경을 밝혔다. 이 전 감독은 미

北비핵화, 또 다른 합의 있었나?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남북 간의 공식 합의문 이외에도 '북한의 비핵화 로드맵이 담긴 비공식 합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적잖다. 이 같은 관측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장인 송영길 의원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조성렬 수석 연구위원에게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의원은 "(평양) 합의문에 포함되지 않는 내용을 충분히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당연히 대화를 나눴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게 UN 총회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가셔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 협정문에 담지 못했던 내용들을 나눌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공개 내용들이 분명히 있는 것 같으냐'라는 취지의 질문에 송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신뢰를 가지고 비건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서 협상을 할 거고 마이크 폼페이오의 4차 방북 그리고 2차 북미 정상 회담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비핵화 로드맵'이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 간에 논의가 됐음을 전제로 이것을 토대로 미국과 북한이 빈에서 구체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해석된다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 소재 약사사(남한산성 만덕산 자락)가 소장한 '지장시왕도'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약사사의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과 여러 명의 권속을 묘사한 군도 형식의 불화다. 1880년 서울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수화승인 한봉 창엽의 작품이다. 가운데 대좌에 지장보살이 앉아있고, 왼쪽엔 무독귀왕, 오른쪽엔 도명존자가 합장한 채 서 있다. 그 주위에 시왕(十王), 판관, 동자, 천녀, 장군, 옥졸 등이 배치된 구도다. 이 불화는 적색, 청색, 녹색을 주로 사용해 색의 대비가 강렬하고, 시왕의 관모에 부분적으로 금니(金泥)를 사용했다. 시왕이 손에 든 홀에는 부분적으로 조개나 굴 껍데기를 분쇄해 만든 호분을 쌓아 올려 문양을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고분법을 썼다. 18세기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 성행한 지장시왕도의 화풍과 불교 문화의 특색을 그대로 보여준다. 불화 하단에 붉은색 종이로 그려진 화기(그림기록)에는 이 그림이 1880년도에 그려졌다는 기록이 있다. 불화 조성을 총괄하는 수화승을 ‘어화편수(魚畵片手)’로, 표구 담당 화승을 ‘장회(莊繪)’로 표현한 기록도 있다. 불화승 소임에 관한 연구 자료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