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0월 대구시 수성구 시지권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옛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6층 4개동, 총 686실 규모로 들어선다.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 등 전 실이 84m² 크기다.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지역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이자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아파트와 달리 규제가 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시지권의 특급 조망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를 청약통장 없이 내 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10월 중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