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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내 최대 미술시장 KIAF2018에 세계 최정상 화랑들 온다

10월3~7일 코엑스서 한국국제아트페어 개최
데이비드 즈위너 등 세계 14개국 174개 갤러리 참가
올해 남미와 스페인 홍콩 유명 갤러리도 첫 참가
광주비엔날레와 MOU, ‘아티스트 프로젝트’ 선보여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세계 최정상급 갤러리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8 ART SEOUL)에 닻을 내린다. 데이비드 즈위너와 페이스 갤러리 등 14개국 174개 갤러리들이 10월 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총 5일간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ART SEOUL, 이하 KIAF)에 참가한다.   


아트페어란 화상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 자신의 갤러리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와 함께 판매하는 행사를 일컫는 말이다.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상거래가 중심이 되지만 물질적이고 구체적인 차원에서 예술가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역사적으로 최초의 아트페어로 15세기 중반 벨기에의 앤트워프 지역에 위치한 성당 복도(cloister)에서 6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던 상업적인 목적의 미술 전시를 들기도 하고, 16세기 쾰른에서 시작되었다고도 한다.  또 1959년 영국 쿨벤칸 재단이 후원하는 런던 지역 주축의 미술제를 첫아트페어로 꼽기도 한다.


컬렉터에게도 아트페어는 무척 편리하고 유익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아트페어에서는 작품 감상과 구입을 위해 미리 알아볼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하고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17회를 맞은 KIAF는 이제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5일간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국내 최고 미술시장으로 성장했다. KIAF2018에는 대만, 홍콩, 중국, 일본, 독일, 벨기에, 영국, 이스라엘, 프랑스,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한국 등 14개국에서 총 174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또  해외의 유력 미술계 인사와 컬렉터들을 초청해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잠재력 있는 작가와 갤러리들에게 세계 미술 시장 진출 기회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고 화랑이자 뉴욕 3대 화랑에 속하는 데이비드 즈위너와 페이스 갤러리는 물론, 남미와 홍콩 등지에서도 처음 참가하는 유명 갤러리가 늘어나 한층 풍성한 미술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5년 전 오픈한 데이비드 즈위너 갤러리는 현재 뉴욕과 런던, 홍콩에 갤러리를 내고 컨템포러리 아트를 보여주는 세계 최상급 갤러리다.  또 뉴욕과 런던, 북경, 홍콩, 제네바, 서울 등지에 10개 지점을 운영하는 페이스갤러리는 모던아트와 컨템포러리아트 분야의 주목받는 작가들을 전시하는 세계 최정상의 갤러리다. 따라서 어떤 작품들로 부스를 꾸밀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남미의 아르테 알토, 사샤 디 에스파시오 데 아르테, 엘지엠과 스페인의 피그먼트 갤러리, 홍콩의 마시모 데 칼로 갤러리 등 미국과 남미 스페인 홍콩의 유명 갤러리들도 처음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프랑스의 패로텡 갤러리, 일본의 이노우에 갤러리 등도 연이어 KIAF에서 부스를  오픈한다.   


 

KIAF2018을 주최·주관하는 한국화랑협회 이화익 회장은 “올해 저명한 해외화랑과 VIP를 초대한 것은 물론,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김선정 대표와 MOU를 맺고, 광주비엔날레와 협업으로 KIAF 특별전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 훌륭한 렉처 프로그램도 더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2018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들이 역사성과 문화적 맥락으로 작품을 제작해 KIAF와 연계하는 전시이다. 이번 KIAF를 위해 제작하고, 무엇보다 동시대 미술담론과 역동적인 시장의 그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의 한국국제아트페어 참가 갤러리들이 보여주었던 기획부스와 1인전 부스의 장점을 극대화한 ‘솔로 프로젝트’와 ‘하이라이트’ 부스를 작년에 이어 연다. 뜨거운 호응을 얻은 두 개의 섹터들은 탄탄한 구성력을 지닌 갤러리들이 참가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술계와 일반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미술을 즐기며 함께하는 ‘미술주간(18. 10. 2.~10. 14.)’도 한국국제아트페어와 맞추어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고, 주요 비엔날레도 개최되어 볼거리 가득한 미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어느 해보다 탄탄한 기획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IAF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프랑스 DSL 컬렉션 공동설립자인 실바인 레비와 도미니크 레비가 KIAF의 조직위원으로 합류한 것도 이목을 끈다.  DSL 컬렉션은 2005년 설립된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형 중국 현대 미술 전문 컬렉션으로서 설치 및 비디오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200여명 작가의 350점 이상의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 그들의 컬렉션은 최초로 온라인 3D 미술관, VR미술관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세대들과 공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 후원 및 미술 교육, 미술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미술의 잠재성은 무궁무진해 기대가 크다"는 실바인 레비와 도미니크 레비는 올해 아시아권의 아트페어에 조직위원으로 처음 참여하는 것이다. 이들에 대해 한국 갤러리들과 작가들은 ‘한국 작가들의 세계 미술 시장 진출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분위기다. 


해외 VIP로는 이들 외에  모리스벌벳(벨기에) 모리스벌벳 아트센터 설립자 겸 전문컬렉터, 에릭창(홍콩) 크리스티아시아 수석부사장, 다이스케 미야츠(일본) 요코하마대학교 미술과 디자인학과 초빙교수 겸 전문컬렉터, 티엔리우(대만) CANSMagazine 대표, 류타로 타카하시(일본) 타카하시컬렉션 설립자겸 전문컬렉터, 톰 탄디오(인도네시아) IndoArtNow Foundation 설립자, 알렉산드라 세노(홍콩) Art Asia Archive 대표, 미리암 선(중국) MOCA Shanghai 설립자), 이용우(상하이프로젝트 예술감독) 등이 참가한다.



KIAF 2018 ART SEOUL 참여 갤러리


 △국내: 2448 문파인아츠, 313 아트프로젝트, JJ중정, PKM, 가나아트, 아트스페이스 3, 갤러리41, 가비, 가이아, 고도, 기체,나우, 도올, 드림, 마노, 마레, 마크, 미, 미루나무, 미즈, 바톤, 박영, 분도, 서종, 세솜, 세인, 세줄, 소헌&소헌컨템포러리, 스클로, 애플, 에스피, 오로라, 윤, 이마주, 이배, 자리아트, 전, 정, 조선, 조이, 진선, 포커스, 현대, 화인, 국제, 금산, 나화랑, 나인, 노화랑, 다도화랑, 더컬럼스, 더페이지, 동산방, 동숭, 동원, 동호, 라우, 리서울, 리안, 마산아트센터, 맥화랑, 명갤러리, 모인, 박여숙, 박영덕, 반디트라소, 백송, 본화랑, 봉성, 빛, 샘터화랑, 서신, 선화랑, 소울아트스페이스, 소피스, 송아트, 심여화랑, 아뜰리에아키, 아라리오, 아트사이드, 아트소향, 아트스페이스 H, 아트스페이스제이, 아트웍스파리서울  아트파크, 아트팩토리, 예성화랑, 예송, 예화랑, 오원화랑, 우손, 웅갤러리, 유엠, 이공, 이정, 이화익, 인사, 제이원, 조선화랑, 조현화랑, 주영, 쥴리아나, 지 갤러리, 진화랑, 청작화랑, 청화랑, 코스모스, 토포하우스, 피카소, 표갤러리, 피앤씨, 핑크, 하나아트, 학고재.

△해외:10 Chancery Lane(홍콩), Aki(대만), Art Collection NAKANO(일본), Art of the World(미국), Arte Alto(콜롬비아), Asia Scene Art Space(중국), BODE Galerie(독일), BRUNO ART GROUP(이스라엘), CMay Gallery(미국), David Zwiner(미국), Davis Klemm(독일), Der-Horng Art(대만), DIE Gallerie(독일), Flowers  Gallery(영국), Françoise Livinec(프랑스), GALERIA LGM(콜롬비아), GalerieBrugierRigail(프랑스), GalerieNardone(벨기에), Gallery A-cube(일본,한국), Gallery ARTPARK(독일), Edel(일본), Gallery SU:(중국), TOMURA(일본), GALLERY TSUBAKI(일본), GINZA GalleryG2(일본), HITSUJI-GARO(일본), INOUE Gallery(일본), Massimo De Carlo(홍콩), Mizuiro Workshop(대만), MOOKJI ART COLLABORATION(중국), MORI YU(일본), Opera(홍콩,한국), Over the Influence(홍콩), PACE(미국), PERROTIN(프랑스), Pigment (스페인), PuertaRoja(홍콩), Purdy Hicks(영국), SASHA D espacio de arte(아르헨티나), SM Fine Art(미국), STOA Gallery(스페인), Walter Bischoff(독일), Was(중국), WhiteStone(일본)

 △SOLO PROJECT (총 9곳 / 국내 6곳, 해외 3곳):관훈, 어반아트, 소소, 플래닛, 김현주, 중앙, 182artspace, East Gallery, J. P. Art Center

  △HIGHLIGHT(총 7개 / 국내 4곳, 해외 3곳):신라, 갤러리2, 데이트, 두루아트스페이스, CHOI&LAGER GALLERY, Gallery ArtComposition, STANDING PINE







삼성SDS, 신용카드 복제 불가능한 암호기술 세계 최초 확보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최근 카드 복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고를 방지할수 있는 해킹방지 암호기술을 삼성SDS가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SDS는세계 최초로 전자서명에 대한 부채널공격을 차단하는 해킹방지 암호기술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부채널공격은 IC칩이 내장된 신용카드와 전자여권, 자동차 스마트 키 같은 IoT 기기에서 사용자 인증을 위한 전자서명 알고리즘이 작동할 때 발생하는 전기 소모량, 전자기 신호량 등을 분석해 전자서명 암호키를 빼내는 해킹기법이다. 전자서명 암호키는 사용자 인증을 위해 IC칩 등에 입력된 개인 고유의 비밀 정보 값이다. 해커가 부채널 공격으로 탈취한 신용카드 전자서명 암호키를 새로운 IC칩에 입력하면 카드 복제가 가능해진다.IC칩 보편화와 사용자 인증이 필요한 커넥티드 카 같은 IoT 기기의 확산에 따라 부채널공격 위협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암호기술 확보는 난제로 남아있었다. 삼성SDS의 부채널공격 차단 암호기술은 IC칩에 들어있는 전자서명 암호키를 삼성SDS 자체 변환 알고리즘을 적용해 임의의 값으로 대체함으로써 부채널공격을 원천 차단한다. 삼성S


IYF와 함께 시민청에서 '렛츠 댄스 페스티벌 성황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세계 각국에 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추석 주간에 '세계문화페스티벌'을 펼쳐외국인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감성을 선물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 대학생들은 지난달 29일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토요일은 청이 좋아'의 9월 행사 '렛츠 댄스 페스티벌'을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었다. 1년간 해외봉사를 다녀온 IYF 대학생들은 세계문화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각국의 문화를 소개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IYF 대학생들은봉사를 다녀온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6대륙의전시품을 소개하고 전통춤을 알려주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민들은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면서 각국문화를 즐겼다. 또 외국인들은 자신의 고국에 관한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해외봉사를 다녀온 단원들의 1년간의 스토리텔링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그맨 김기열씨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렛츠 댄스 페스티벌'에서서울춤자랑 으뜸상 수상팀이 오프닝 공연을 했고,이어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각국의 문화를 춤으로 표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들의 공연으로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