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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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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내 최대 미술시장 KIAF2018에 세계 최정상 화랑들 온다

10월3~7일 코엑스서 한국국제아트페어 개최
데이비드 즈위너 등 세계 14개국 174개 갤러리 참가
올해 남미와 스페인 홍콩 유명 갤러리도 첫 참가
광주비엔날레와 MOU, ‘아티스트 프로젝트’ 선보여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세계 최정상급 갤러리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8 ART SEOUL)에 닻을 내린다. 데이비드 즈위너와 페이스 갤러리 등 14개국 174개 갤러리들이 10월 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총 5일간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ART SEOUL, 이하 KIAF)에 참가한다.   


아트페어란 화상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 자신의 갤러리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와 함께 판매하는 행사를 일컫는 말이다.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상거래가 중심이 되지만 물질적이고 구체적인 차원에서 예술가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역사적으로 최초의 아트페어로 15세기 중반 벨기에의 앤트워프 지역에 위치한 성당 복도(cloister)에서 6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던 상업적인 목적의 미술 전시를 들기도 하고, 16세기 쾰른에서 시작되었다고도 한다.  또 1959년 영국 쿨벤칸 재단이 후원하는 런던 지역 주축의 미술제를 첫아트페어로 꼽기도 한다.


컬렉터에게도 아트페어는 무척 편리하고 유익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아트페어에서는 작품 감상과 구입을 위해 미리 알아볼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하고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17회를 맞은 KIAF는 이제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5일간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국내 최고 미술시장으로 성장했다. KIAF2018에는 대만, 홍콩, 중국, 일본, 독일, 벨기에, 영국, 이스라엘, 프랑스,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한국 등 14개국에서 총 174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또  해외의 유력 미술계 인사와 컬렉터들을 초청해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잠재력 있는 작가와 갤러리들에게 세계 미술 시장 진출 기회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고 화랑이자 뉴욕 3대 화랑에 속하는 데이비드 즈위너와 페이스 갤러리는 물론, 남미와 홍콩 등지에서도 처음 참가하는 유명 갤러리가 늘어나 한층 풍성한 미술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5년 전 오픈한 데이비드 즈위너 갤러리는 현재 뉴욕과 런던, 홍콩에 갤러리를 내고 컨템포러리 아트를 보여주는 세계 최상급 갤러리다.  또 뉴욕과 런던, 북경, 홍콩, 제네바, 서울 등지에 10개 지점을 운영하는 페이스갤러리는 모던아트와 컨템포러리아트 분야의 주목받는 작가들을 전시하는 세계 최정상의 갤러리다. 따라서 어떤 작품들로 부스를 꾸밀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남미의 아르테 알토, 사샤 디 에스파시오 데 아르테, 엘지엠과 스페인의 피그먼트 갤러리, 홍콩의 마시모 데 칼로 갤러리 등 미국과 남미 스페인 홍콩의 유명 갤러리들도 처음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프랑스의 패로텡 갤러리, 일본의 이노우에 갤러리 등도 연이어 KIAF에서 부스를  오픈한다.   


 

KIAF2018을 주최·주관하는 한국화랑협회 이화익 회장은 “올해 저명한 해외화랑과 VIP를 초대한 것은 물론,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김선정 대표와 MOU를 맺고, 광주비엔날레와 협업으로 KIAF 특별전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 훌륭한 렉처 프로그램도 더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2018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들이 역사성과 문화적 맥락으로 작품을 제작해 KIAF와 연계하는 전시이다. 이번 KIAF를 위해 제작하고, 무엇보다 동시대 미술담론과 역동적인 시장의 그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의 한국국제아트페어 참가 갤러리들이 보여주었던 기획부스와 1인전 부스의 장점을 극대화한 ‘솔로 프로젝트’와 ‘하이라이트’ 부스를 작년에 이어 연다. 뜨거운 호응을 얻은 두 개의 섹터들은 탄탄한 구성력을 지닌 갤러리들이 참가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술계와 일반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미술을 즐기며 함께하는 ‘미술주간(18. 10. 2.~10. 14.)’도 한국국제아트페어와 맞추어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고, 주요 비엔날레도 개최되어 볼거리 가득한 미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어느 해보다 탄탄한 기획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IAF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프랑스 DSL 컬렉션 공동설립자인 실바인 레비와 도미니크 레비가 KIAF의 조직위원으로 합류한 것도 이목을 끈다.  DSL 컬렉션은 2005년 설립된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형 중국 현대 미술 전문 컬렉션으로서 설치 및 비디오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200여명 작가의 350점 이상의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 그들의 컬렉션은 최초로 온라인 3D 미술관, VR미술관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세대들과 공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 후원 및 미술 교육, 미술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미술의 잠재성은 무궁무진해 기대가 크다"는 실바인 레비와 도미니크 레비는 올해 아시아권의 아트페어에 조직위원으로 처음 참여하는 것이다. 이들에 대해 한국 갤러리들과 작가들은 ‘한국 작가들의 세계 미술 시장 진출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분위기다. 


해외 VIP로는 이들 외에  모리스벌벳(벨기에) 모리스벌벳 아트센터 설립자 겸 전문컬렉터, 에릭창(홍콩) 크리스티아시아 수석부사장, 다이스케 미야츠(일본) 요코하마대학교 미술과 디자인학과 초빙교수 겸 전문컬렉터, 티엔리우(대만) CANSMagazine 대표, 류타로 타카하시(일본) 타카하시컬렉션 설립자겸 전문컬렉터, 톰 탄디오(인도네시아) IndoArtNow Foundation 설립자, 알렉산드라 세노(홍콩) Art Asia Archive 대표, 미리암 선(중국) MOCA Shanghai 설립자), 이용우(상하이프로젝트 예술감독) 등이 참가한다.



KIAF 2018 ART SEOUL 참여 갤러리


 △국내: 2448 문파인아츠, 313 아트프로젝트, JJ중정, PKM, 가나아트, 아트스페이스 3, 갤러리41, 가비, 가이아, 고도, 기체,나우, 도올, 드림, 마노, 마레, 마크, 미, 미루나무, 미즈, 바톤, 박영, 분도, 서종, 세솜, 세인, 세줄, 소헌&소헌컨템포러리, 스클로, 애플, 에스피, 오로라, 윤, 이마주, 이배, 자리아트, 전, 정, 조선, 조이, 진선, 포커스, 현대, 화인, 국제, 금산, 나화랑, 나인, 노화랑, 다도화랑, 더컬럼스, 더페이지, 동산방, 동숭, 동원, 동호, 라우, 리서울, 리안, 마산아트센터, 맥화랑, 명갤러리, 모인, 박여숙, 박영덕, 반디트라소, 백송, 본화랑, 봉성, 빛, 샘터화랑, 서신, 선화랑, 소울아트스페이스, 소피스, 송아트, 심여화랑, 아뜰리에아키, 아라리오, 아트사이드, 아트소향, 아트스페이스 H, 아트스페이스제이, 아트웍스파리서울  아트파크, 아트팩토리, 예성화랑, 예송, 예화랑, 오원화랑, 우손, 웅갤러리, 유엠, 이공, 이정, 이화익, 인사, 제이원, 조선화랑, 조현화랑, 주영, 쥴리아나, 지 갤러리, 진화랑, 청작화랑, 청화랑, 코스모스, 토포하우스, 피카소, 표갤러리, 피앤씨, 핑크, 하나아트, 학고재.

△해외:10 Chancery Lane(홍콩), Aki(대만), Art Collection NAKANO(일본), Art of the World(미국), Arte Alto(콜롬비아), Asia Scene Art Space(중국), BODE Galerie(독일), BRUNO ART GROUP(이스라엘), CMay Gallery(미국), David Zwiner(미국), Davis Klemm(독일), Der-Horng Art(대만), DIE Gallerie(독일), Flowers  Gallery(영국), Françoise Livinec(프랑스), GALERIA LGM(콜롬비아), GalerieBrugierRigail(프랑스), GalerieNardone(벨기에), Gallery A-cube(일본,한국), Gallery ARTPARK(독일), Edel(일본), Gallery SU:(중국), TOMURA(일본), GALLERY TSUBAKI(일본), GINZA GalleryG2(일본), HITSUJI-GARO(일본), INOUE Gallery(일본), Massimo De Carlo(홍콩), Mizuiro Workshop(대만), MOOKJI ART COLLABORATION(중국), MORI YU(일본), Opera(홍콩,한국), Over the Influence(홍콩), PACE(미국), PERROTIN(프랑스), Pigment (스페인), PuertaRoja(홍콩), Purdy Hicks(영국), SASHA D espacio de arte(아르헨티나), SM Fine Art(미국), STOA Gallery(스페인), Walter Bischoff(독일), Was(중국), WhiteStone(일본)

 △SOLO PROJECT (총 9곳 / 국내 6곳, 해외 3곳):관훈, 어반아트, 소소, 플래닛, 김현주, 중앙, 182artspace, East Gallery, J. P. Art Center

  △HIGHLIGHT(총 7개 / 국내 4곳, 해외 3곳):신라, 갤러리2, 데이트, 두루아트스페이스, CHOI&LAGER GALLERY, Gallery ArtComposition, STANDING PINE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