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감각적인 컬러와 공감을 이끄는 내용으로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정화 작가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에 출품한다.
‘삶의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라는 모토로 오랫동안 해외활동을 해온 이정화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한 여운이 감도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중 이번 KIAF에 출품되는 이정화 작가의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a pleasure)’는 그림 속 인생의 주인공인 남녀와 여러 동물들로 표현된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져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정화 작가는 “이 작품으로 시간과 공간에 쫓겨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평화로움과 여유 그리고 웃음을 전하고 싶다”며 “삶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2년부터 중국, 유럽, 미국, 두바이,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아트페어에서 열정적인 도전을 이어온 이정화 작가는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특유의 밝고 따뜻한 영감으로 많은 애호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KIAF에선 나인갤러리 소속작가로 출품하며,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 B홀 A21부스에서 이정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정화 작가는 KIAF 전시 이후 오는 11월 개최되는 2018 상하이 아트페어(上海艺术博览会) 와 12월 개최 예정인 콘텍스트 아트 마이애미(CONTEXT art Miami)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