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마지막 주인 5~7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점 8층 행사장에서는 ‘컨템포러리 페어’를 펼친다. 지난해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율로 판매한다. 마쥬, 쟈딕앤볼테르, DKNY, 에센셜, 끌로디피에로, 디젤, 리스, 브로이어, 고에보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마쥬 더블 하프코트(57만5400원), 쟈딕앤볼테르 가디건(37만5600원), DKNY 코트(53만7000원), 에센셜 니트 가디건(18만9000원), 디젤 데님(24만9000원), 끌로디피에로 하프코트(24만8700원), 디젤 점퍼(31만9000원) 등이다.
본점에서는 4~7일 각층 행사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할인행사인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분더샵, 요지야마모토,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고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럭셔리 브랜드 18개를 한데 모았다. 최초로 정상 판매가격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분더샵’ 남녀 매장에서는 2016~2018년 봄·여름 이월상품을 50~80% 할인한다. ‘엠포리오아르마니’에서도 2016~2018년 봄·여름 이월상품을 최초 정가보다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가을을 맞아 가을·겨울 상품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아동 의류 편집숍인 ‘분주니어’에서는 2016~2017년 가을·겨울 이월상품을 50%에서 80%까지 할인한다. ‘폴스미스’에서도 2016~2017년 가을·겨울 이월상품을 최대 60%까지 내린 가격에 선보인다.
또 ‘가드로브’에서는 지난해 가을·겨울 상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청바지 편집숍인 ‘블루핏’에서도 지난해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영등포점에선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SI 연합전’을 준비했다. 5일부터 3일간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보브, 지컷, 톰보이, 갭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모두 볼 수 있다. 이월상품 등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