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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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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 고흐 담은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 , 미국서 전시

반 고흐 미술관과 파트너십, 내년 1월31일까지 미국 대형 쇼핑몰서 투어 전시
11월3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킹 오브 프러시아 몰' 전시
12월1일~내년 1월31일 뉴저지 '쇼트힐스 몰' 전시
반 고흐의 '해바라기' '자화상' ' 노란 집' 등 대표작 소개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삼성전자는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더 프레임' TV를 활용해 반고흐의 생애와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 미국 대형 쇼핑몰에서 '더 프레임(The Frame)' TV를 활용한 팝업 전시회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더 프레임 X 반 고흐 미술관' 전시회는 큐레이터가 엄선한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총 9점으로 구성해 미국 소비자들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3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King of Prussia Mall)'에서 진행되는데 이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뉴저지의 '쇼트힐스 몰(Short Hills Mall)'에서 운영된다. 전시회에서 기념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반 고흐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실제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느낌을 주는 것은, 주변 밝기에 따라 작품 색감을 최적화하는 '더 프레임'의 '조도 센서' 기술 덕분. '더 프레임'을 통해 보는 반 고흐 작품은 반 고흐만의 특징인 강력한 색채로 구현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반 고흐 미술관'과 손잡고, 관련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반 고흐 애호가들은  '해바라기(Sunflowers)'를 비롯한 '자화상(Self-Portrait)', '노란 집(The Yellow House)' 등 반 고흐의 대표작들 25점을 '더 프레임' TV   사용자들은 '아트 스토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에 선보인 2018년형 '더 프레임'은 4K UHD 화질과 차세대 콘텐츠 표준 규격인 'HDR10+' 기능을 통해 원작자가 의도한 섬세한 표현과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빅스비'와 IoT 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 등 스마트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반 고흐 미술관장인 악셀 뤼거(Axel Rüger)는 "우리의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삼성과의 협업으로 전세계 더 많은 고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공유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앞으로도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더 프레임'만의 강점인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밋빛 뜬구름·빛 좋은 개살구가 文 정책 본질"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은 8일 국감대비 정책위원회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내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이번 주 1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국정운영의 난맥상을 명확하게 짚어가도록 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한방과 끝장을 보는 투지로 오만과 독선에 쩔어있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는데 야당으로서 총력을 기울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을 상대로 검증이 덜된 실험정책을 남발하는 정권의 독선을 심판하고,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정세판단을 독단적으로 밀고 가는 정권의 오만에 반드시 제동을 걸도록 할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오직 국민의 편에서 단단한 각오와 투지로 어금니 꽉 깨물고 제대로 싸우는 야당의 참모습을 보여 갈 것"이라며 "그동안 산적해온 문재인 정권의 정책적 오류와 난맥상들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짚어내는 국정감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를 정조준 해 "이미 실패로 판명이 난 소득주도성장뿐만 아니라 여전히 밑도 끝도 없이 밀어붙이는 탈원전, 대통령이 국민과



[책과사람] 존재한다는 것은 ‘좋아요’를 얻는 것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셀피를 SNS에 올려 수시로 울리는 알람으로 ‘좋아요’ 개수를 확인한다. 언제부턴가 카톡에서 말 대신 이미지(짤)로 대화한다. 프랑스 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엘자 고다르는 우리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의 신호인 셀피 현상을 기술 발전, 언어와 타인에 대한 인식, 가상의 자아의 탄생, 에로스적·병리적·미적·윤리적 측면에서 살펴본다. 이미지를 숭배하는 시대 저자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인간이 자기 자신 그리고 세상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 지금을 ‘셀피 단계’라고 칭한다. 아기가 거울을 통해 처음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인 라캉의 ‘거울 단계’. 화면을 통해 가상의 자기 자신, 타인과 만난다는 점에서 셀피단계는 거울 단계와 통한다. 이렇듯 셀피는 ‘가상의 나’ 없이는 더 이상 자신을 파악할 수 없어진 상태를 나타낸다. 이제 ‘증강 주체성’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주체의 형성 과정 자체에 가상이 결합된 증강 주체성 때문에, 우리는 이따금 사는 게 고달프고 존재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스스로에 대해 확신하기 어려우며 많은 불안을 극복해야 한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삶의 변화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