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우리은행이 트리플을 달성했다. ‘더 뱅커 어워드 2018’에서 3년연속 ‘한국 최우수은행(Bank of the Year South Korea)’으로 선정된 것.
이 시상식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금융전문지 The Banker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전세계 120여 국가 1000여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돼 각 국가 및 지역별로 1개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했다.
심사단은 우리은행 수상 배경으로는 △탁월한 경영성과 △수익기반 확대를 위한 지주사 전환 △글로벌 및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 능력의 향상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전략 강화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Banker誌는 1926년 창간한 영국 Financial Times사의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세계 1000대 은행 순위를 매년 발표하는 은행 분야 최고 권위의 매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