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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스코바르’ 제대로 알고보자!


[시사뉴스] 세상엔 3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바로 그것이다. 권선징악의 유교적 마인드로 세상을 살다보면 참 좋은 일도 많고 때로는 그게 전부가 아닌 것도 같다.


요즘은 이상한 놈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보니, 나도 가끔 이상한 일들에 꼬이기도 하고 이상한 사람들과의 접견에도 익숙해지는 듯하다. 그만큼 좋은 놈보단 나쁜 놈이 득세해서 더 큰소리 치고 나쁜 놈 위에는 이상한 놈이 나타나서 세상을 흔들고 비아냥대는 기분이랄까?


물론 아직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좋은 사람들을 위한 살만한 세상이다 보니, 그리 걱정하며 살 논제꺼리는 아니다. 하지만 가끔은 나도 현실이 아닌 상상 속에서라도 나쁜 놈과 이상한 놈 사이를 오가며 묘한 삶의 반전과 극적 쾌감을 느껴보고 싶기는 하다.


그래서 그랬을까? 내게도 이번엔 제대로 걸렸다. 그간 갱스터, 마피아, 카르텔 등 범죄나 마약을 소재로 한 영화들도 많았고 실제 악명 높았던 범죄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도 꽤 많았다.


그 중 역대 최악의 범죄자를 소재로 한 영화가 이번에 한국에도 개봉이 되는데, 그가 바로 “파블로 에스코바르”다. 그는 콜롬비아 사람으로서 험상궂고 악랄한 깡패두목이었지만, 그간 자행해왔던 행적들은 역대 최악의 범죄들로 저질러왔던 것이다.


일단 그가 저지른 만행들부터 살펴보자.


첫째, 대정부 인사 협박 및 테러 암살이다. 그는 대통령 후보만도 3명이나 암살했고 비행기 폭파(130명 사망), 정부 폭탄 테러를 통해 수백명이 사망하는 인적 물적 피해를 남겼다.


둘째, 살아있었던 당시 전 세계 마약시장의 70% 이상을 이미 장악하고 있었다. 그는 이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으며, 온갖 비리와 상납, 부정부패의 온상과 범죄 도구로 활용했다.


또한 그는 본인이 직접 설계했던 교도소에 들어가서도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며 철저히 계획적이고 정부 위에서 권력을 쥐고 흔들었던 악명 높았던 범죄자였다.


그가 저지른 범죄만 해도 수천 건이 넘고 그의 지시로 목숨을 잃은 사람만 해도 1만명은 족히 될 것으로 추산된다. 당시 1990년초 그에게 걸린 현상금이 무려 960만 달러(약 100억 정도)였는데, 현재 값어치로 따지자면 대략 500억은 족히 될 듯하다.


그는 이러한 절대 권력과 블랙머니들을 바로 마약을 통해 수집했는데, 지역특성상 콜롬비아는 밀림지대가 국토의 70%에 달했고 당시 좌익 게릴라와 우익 게릴라, 정부군의 3파가 땅따먹기 식으로 국토를 장악하고 있어서 내부적으로도 매우 혼란스러웠다. 즉, 밀림지대 특수성을 이용해 마약을 재배하기 시작해서 전 세계 마약 시장의 70%를 석권하게 되었는데, 이때 거의 모든 공무원들과 경찰들을 매수해서 자신만의 태평천하를 세우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한 행적을 통해 당시 에스코바르는 40조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당시 세계 10위권 내 부호로 성장했는데, 그러다보니 악랄하고 나쁜 놈에서 특이하고 이상한 놈으로 바뀌어 깡패두목이 정치가를 꿈꾸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고향 메데인에 수천억원을 들여 빈민층들을 구제했고 인기를 얻어 국회의원에도 선출됐다. 이후 콜롬비아 정계까지 매수해 후일 대통령을 꿈꾸기도 했는데, 이야말로 최고로 맛이 간 이상한 놈이 아니고 또 그 무엇일까.


결국 그의 말년은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고향 메데인에 숨어 살다가 본격적으로 미국이 콜롬비아 정부군을 도와 에스코바르 체포 작전을 펼쳐나가게 되자 그와 그의 부하들은 막다른 골목에 몰리게 된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믿었던 부하들마저 전부 사살되고 다른 중소 카르텔도 배신을 하게 되자, 에스코바르는 모든 연락책이 끊긴 상태에서 쓸쓸히 총에 맞아 죽는 개죽음을 당하게 된다. 


세상은 요지경이라지만 마땅히 인과응보가 존재한다. 억울하면 출세하라지만, 단지 출세만이 능사는 아니다. 사람은 좋은 세상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교류와 인간적인 관계를 꿈꾸지만, 곳곳에 나쁜 놈들과 이상한 놈들이 섞여있어서 자칫 곤란해지거나 인적 물질적 손해를 당해 큰 피해를 입기도 한다. 이 영화 “에스코바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희열감이란, 어쩌면 대리만족감일 런지도 모른다. 아무리 권선징악과 인과응보라는 뻔한 스토리에 익숙해져 있는 관객일지라도 이 영화를 통해 제대로 나쁜 넘과 이상한 놈의 정의와 한계를 새로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런지도 모른다.


이 영화를 본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 이종화 박사는 범죄학 이론의 교과서적인 영화로 조직범죄론. 중화이론. 사이코패스. 폭력하위문화이론. 매슬로 욕구5단계론 등등이 다 녹아들어 있는데다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고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실증적 영화로서 화이트칼라범죄에 대해 많은 우호적인 우리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라고 말했다.


과연 나는 좋은 놈일까? 아님, 나쁜 놈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남들과는 확연히 다른 형태의 이상한 놈일까?









김성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분산형 에너지체계 구축에 걸림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성환 의원과 우원식 의원은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사)전국태양광발전협회와 함께 3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RPS 시장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2년 이명박 정부가 발전차액지원제도(이하 ‘FIT’)를 대신해 도입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이하 ‘RPS’)는 재생에너지 보급에 일정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FIT에 비해 시장가격의 불확실성이 높고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 민간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우재학 실장은 “2012년 RPS 제도 시행 이후 약12.3GW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되었으며, 의무이행도 2017년 기준 90% 이상”이라고 강조하며 RPS 제도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나 “소규모 분산형 전원의 확대를 위해서는 주민참여형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도 개선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연구센터의 조기선 센터장도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은 RPS와 FIT 제도의 장점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기적의 역사 재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하나님 권능의 역사로 바닷가 짠물이 단물이 된 ‘권능의 무안단물 19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공연’이 지난 7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만민교회에서 이미영(만민중앙교회 교역자 부회장) 목사를 비롯해 단체장, 본교회 및 지교회 주의 종, 성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권능의 무안단물 19주년기념 감사예배는 이날 오전11시 무안만민교회 담임 김명술 목사 사회로 중부지방 회장 길태식 목사가 기도를, 김진희 권사 특송에 이어 당회장 이재록 목사 축하 메시지로 시작되었다. 강사 이미영 목사는 ‘기회’(고후 6:2)라는 제목으로 “기회를 붙들기 위한 우리의 할 일에 대해 첫째, 당회장님의 희생을 마음으로 깨달아야 하고 둘째, 변화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하며, 그리고 셋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이 축복의 ‘기회’를 붙잡으심으로 새예루살렘까지 함께 하시는 복된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WCDN 회장 채윤석 장로가 축사를, 연합성결신학교 학장 김상태 목사의 축도로 1부가 마무리 됐다. 이어 2부 축하공연은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빛의소리중창단,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