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0일 도청을 방문한 김종길 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 시작에 따라 도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회비 모금은 연중 계속되나, 집중모금기간이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다. 모금 대상은 25세 이상 75세 이하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적십자 회비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인터넷, 스마트폰,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