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성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은 14일 2018년도에 펼쳤던 국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해한 「2018년도 의정보고회」를 오는 2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1월 24일(목) 소요동과 보산동을 시작으로 △25일(금) 생연1동, 중앙동 △28일(월) 상패동, 생연2동 △29일(화) 불현동, 송내동 △30일(수) 전곡읍, 연천읍, 신서면 △31일(목) 군남면, 중면, 왕진면, 미산면 △2월 1일(금) 백학면, 장남면, 청산면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밀착형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각종 상임위원회 활동과 연천·동두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사업추진경과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의정활동 설명 뿐 아니라 의정보고회에 참석하신 지역주민 개개인의 민원을 접수받는 ‘민원의 날’ 행사를 병행하여 조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확정, 동두천 국가산단 진입도로 예산확보, 신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양주시 돈사 폐업 추진 등의 큰 성과가 있었다.”며 “의정보고회를 통해서 연천·동두천의 숙원사업 해결과정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드리고, 국회에서 김성원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동두천·연천 동네대변인으로서 무엇보다 주민들의 민원사항 해결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시는 민원들을 접수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조속하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