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유압펌프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15일 오후 1시 40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유압펌프 제조공장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32대와 소방대원 7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 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3층 식당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