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15일 팽성복지타운 소강당에서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성 평택복지재단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민‧관‧학계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의 착수보고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이사장은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통해 재단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재단 역할의 변화와 중간지원 기능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오니, 향후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여 결과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의견개진을 강조하였다.
특히,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는 ▲평택지역의 복지여건 및 환경분석 ▲재단의 사업추진 현황 및 종합적 운영진단 ▲재단의 기능‧역할 확대 방안 ▲민선 제7기 사회복지정책관련 맞춤 재단발전계획 병행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복지재단 2008년 12월 29일 설립되어, 팽성 및 북부복지타운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 보고서는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금년 5월 말 완료 예정이며 평택복지재단은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 내 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업무역량 및 위상을 정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