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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의회,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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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회 월례포럼 성황리에 개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김용석 대표의원, 도봉1)은 22일 오후 5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회 월례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월례포럼」은 국가전략과제를 기획·주도하는 국회·청와대·학계 등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요 국정현안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소득주도성장·포용국가·생활밀착형SOC·지속가능한 남북평화 등 주요 국정현안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어제 제1회 포럼이 개최되었다.

생활SOC정책 전문가인 김용수 부단장은 이날 강연에서 생활SOC사업의 개념과 목표 및 추진원칙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과 지방협력체제가 포함된 3개년 계획 수립을 비롯한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문재인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현안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논의하여 익힌 바 있지만, 이는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차원에서의 실질적인 적용과 노력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월 정례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함께 잘 사는 서울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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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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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