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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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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평택시민재단, 평택大 인권센터와 ‘지역협력 거버넌스’ 협약 체결

이은우 이사장 “평택대와 공공성 실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사)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지난 24일 평택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협력 거버넌스 및 인권감수성 실현을 위해 평택대학교 인권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 평택대학교 신은주 총장, 선재원 인권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지역의 가치 있는 대학으로의 성장, 인권감수성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과 대학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공공교육이라는 공적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교육권과 평등권, 그리고 인권 실현을 통해 공공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 평택대학교는 그동안 취지에 맞지 않는 역할을 했던 인권센터를 개혁해 교수와 교직원, 학생을 포함한 대학의 구성원 모두에게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권침해에 대한 포괄적 상담과 구제, 인권관련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권 전반에 관한 상황을 다뤄 나갈 것이고, 이를 위해 평택시민재단과 첫 번째로 협약을 맺게 된 것”이라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평택대학교 인권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인권감수성이 높은 지역사회, 평택대 공공성 실현을 위한 지역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공감과 나눔의 공익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시민재단은 오는 1월 30일까지 ‘희망 만들기 민들레 홀씨’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평택시민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커버] 체육계 성폭력, 그 침묵의 카르텔 깨지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가해 의혹 사건을 통해 체육계의 성폭력 범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번 체육계 미투는 그피해대상이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였다는 점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심석희 선수의 용기있는 고발 단순 상습 폭행 사건으로 치부될 뻔 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사건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 선수(한국체대)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심 선수의 변호인은 지난 8일 심 선수가 2014년께부터 조 전 코치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4년 당시 심석희는 만 17세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고소장에 는 당시 시작된 성폭행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한 달 남짓 앞둔 1월 중순 까지 계속됐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심석희 측은 고소장을 통해 조 전 코치가 초등학교 때부터 절대 복종을 강요했고, 주변에 알리지 못하도록 협박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심석희 측은 변호인을 통해 "지도자가 상하관계에 따른 위력을 이용해 폭행과 협박을 가하고, 약 4년간 상습적인 성폭행을 해온 사건이다

신창현 "지난 13~15일 미세먼지는 중국발..中에 비상저감조치 요구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지난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 중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국발’임을 입증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백령도측정소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97㎛/㎥로 전국 17개 시도의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던 경기도는 85㎛/㎥, 서울은 83㎛/㎥를 나타냈고, 제주도의 경우 36㎛/㎥에 불과했다. 마찬가지로 다음날인 14일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20㎛/㎥까지 치솟았는데, 이날 백령도보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곳은 경기도(130㎛/㎥), 서울(129㎛/㎥), 충북(123㎛/㎥) 정도였다. 지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인 11월 7일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9㎛/㎥에 불과해 이때는 국내요인이 컸으나, 이번 1월 13~15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오염은 발생원과 이동경로가 중국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 의원은 “특정 사례를 일반화해 서울의 미세먼지가 모두 국내에서 배출된 것이라는 중국의 주장은 우리 환경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백령도의 미

배후수요까지 더한 부천 옥길지구 ‘퀸즈파크 옥길’ 상가
[시사뉴스=윤정호 기자] 부천시 옥길지구 상업용지에 들어서는 ‘퀸즈파크 옥길’은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형 쇼핑몰이 인근에 들어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된다. 문영종합건설이 선보이는 퀸즈파크 옥길은 연면적 7만5411.28㎡,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는 고품격 복합 상가다. 부천 옥길지구 최중심 상권에서 분양 중인 퀸즈파크 옥길은 옥길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최근 상가시장에서 인기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객들의 쇼핑 동선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퀸즈파크 옥길에는 단독주택 196가구, 공동주택 8554가구, 주상복합 607가구 등 총 9357가구가의 배후수요가 있으며, 옥길지구는 지하철 신설 노선 개발이 추진 중이다. 또한 신세계그룹이 부천 옥길지구에 이마트타운 조성 중이며, 이마트타운은 지하 6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13만㎡ 규모다. 1호선 역곡역·7호선 온수역 차량 5분 거리이며, 여의도 25분, 목동·가산 디지털단지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외곽 고속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서울은 물론 서해안 접근성이 용이 하다. 퀸즈파크 옥


[책과사람] 불평등의 기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동서양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 백승종 교수가 이번에 주목한 주제는 상속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가 양극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저자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기원은 바로 상속제도의 폐단에 있다고 주장한다. 부모자식 간의 부양 계약서 상속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다. 사회경제적인 여건이 변하면 상속제도도 달라졌다. 각 사회의 구성원들은 가장 유리해 보이는 상속제도를 선택했다. 그에 따라 누군가는 권력을 얻거나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신분이 추락하거나 가난으로 내몰렸다. 한 가문에서 상속으로 인해 벌어진 싸움으로 인해 국제전이 벌어지기도 하고, 국경이 달라지기도 했다. 상속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인 셈이다. 저자는 동서양은 물론 이슬람 역사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상속제도와 거기에 내포된 문화적 의미를 들려준다. 서양의 부모들은 나이가 들면 상속과 부양에 관해 자식과 계약서를 작성했다. 18~19세기 서양 농민들은 은퇴계약서로 노후를 보장받았다.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면 농부와 소작농은 농지나 소작지를 자식에게 넘기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반면 한국이나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는 노부모가 부양을 위해 계약서를 작성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