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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상호씨, 2019바다미술제 전시감독 확정

11일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서상호 '오픈스페이스 배' 전시감독 선정 발표
2019바다미술제, 9월말부터 한달간 개최



[이화순의 아트&컬처] 대안공간 오픈스페이스 배의 서상호 대표(사진)가 2019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선정됐다. 바다미술제를 운영하는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9바다미술제의 전시 기획을 맡을 전시감독으로 서상호 대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9월말부터 약30일간 개최되는 미술제다. 1987년 88서울올림픽의 프레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출범하여 국제적 규모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부산 고유의 예술축제. 부산의 자연환경인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열리는 바다미술제는 화이트 큐브를 벗어난 야외 전시를 주로 선보이며 대중 친화적인 현대미술을 선보여왔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비엔날레에 통합되어 오다가, 2011년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두 차례의 추천위원회를 통해 총 5명의 전시기획자를 후보 선상에 올렸다. 올해 1월에는 두 차례에 걸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후보자들은 2019바다미술제 개최지인 다대포해수욕장과 사하구 일대를 파악한 후 구체적인 전시기획안을 준비했다. 이후 1월 21일 선정위원회에서 전시기획안을 토대로 한 발표와 질의 응답을 진행하고, 후보군을 압축하여 조직위원장에 추천하였다. 그 결과 서상호 대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2019바다미술제의 전시감독 선정 과정은 2017바다미술제 대비 약 3개월 앞서 진행됐다. 조직위는 준비 기간을 보다 더 확보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전시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부산 대표 대안공간 운영하며 지역 예술 굳건하게 지켜온 서상호 전시감독


서상호 2019바다미술제 전시감독은 동아대학교 섬유미술학과(현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2006년부터 대안공간 오픈스페이스 배를 운영하며, 역량 있는 신진작가 발굴, 기획전시 유치해, 부산 내 한국미술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지역 예술계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또 산복도로 1번지 프로젝트(2006~2009), 무빙트리엔날레 메이드인부산(2014) 등 다양한 전시 기획에 참여해왔다.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서상호 감독은 전 지구적 문제이자 현대인의 삶과도 직결되는 자연과 생태를 동시대미술을 통해 구체화하고 이를 다양한 장르와 방법으로 풀어내는 전시 방향을 제안하였다. 또한 기존의 관객 참여를 넘은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고안, 대중들을 포용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여 바다미술제의 대중 친화적 요소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게 하였다.


조직위는 전시감독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9월 말부터 약 30일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될 2019바다미술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향후 전시주제, 참여작가 등의 주요 사항들을 점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분산형 에너지체계 구축에 걸림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성환 의원과 우원식 의원은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사)전국태양광발전협회와 함께 3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RPS 시장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2년 이명박 정부가 발전차액지원제도(이하 ‘FIT’)를 대신해 도입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이하 ‘RPS’)는 재생에너지 보급에 일정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FIT에 비해 시장가격의 불확실성이 높고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 민간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우재학 실장은 “2012년 RPS 제도 시행 이후 약12.3GW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되었으며, 의무이행도 2017년 기준 90% 이상”이라고 강조하며 RPS 제도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나 “소규모 분산형 전원의 확대를 위해서는 주민참여형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도 개선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연구센터의 조기선 센터장도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은 RPS와 FIT 제도의 장점



예술의전당, '컬처 리더' 2기 발대식 열어
[이화순의 아트&컬처]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관람객과 예술의전당을 연결하는 문화전도사겸 대학생 기자단 '컬처 리더' 2기 발대식을 2일 오후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으로 앞으로5개월간 활동할 '컬처 리더 2기'는최종 선발된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이들 10명의 '컬처 리더' 2기가 참석해 문화예술로 세대와 계층간 소통을 이끄는 문화전도사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에는 고학찬 사장 등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환영 인사와 ▲'컬처 리더' 프로그램 설명 ▲임명장 수여식 ▲기자단 인사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자화상 自畵像 - 나를 보다'전을단체 관람하며 5개월간 함께 활동할 단원들과 친목을 쌓고 컬처 리더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학찬 사장은 기자단에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하고 즐길 때 삶이라는 토양의 질이 건강해질 수 있다”며 “예술의전당이 대학생들에게 먼저 문턱을 낮추고 다가가고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뜻을 밝혔다. 컬처 리더 2기로 활동하게 된 김혜림(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