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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野 141명 국회의원, '5.18망언과 극우정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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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민평련)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15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141명의 여야의원들과 함께 <5.18망언과 극우정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하여 현장 축사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출장 중인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공동주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고, 극우세력과 정치인들이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자행하고 있는 악의적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근식 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이‘5.18망언과 극우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원식 의원은 “사법적 판단까지 끝낸 엉터리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5.18민주화운동 정신과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극우세력과 자한당 극우정치인들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극우세력의 역사왜곡과 혐오발언으로 피해를 보는 국민들이 없도록 강력한 처벌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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