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2019년 2월부터 전국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폐차전문업체 ‘365폐차’에서 해당 정부지원금에 대한 컨설팅 및 상반기 조기 폐차 견적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에 따라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겠다는 의지다.
365폐차 박대옥 대표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로 인해, 정든 자동차를 떠나 보내야하는 차주들의 마음을 헤아려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폐차를 진행하며, 좀더 많은 폐차량보상대금과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배출가스등급제에 따라 경유 5등급의 노후
경유차에 한하여 조기 폐차할 신청할 경우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폐차 후 폐차/말소 시점 전후로 2개월 이내에 신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노후 경유차 1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정부보조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