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25대 수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임준택 대형선망조합장이 당선됐다.
금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선거에서 임 조합장은 전국 조합장 92명 중 54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오늘 선거에는 진태 부안수협 조합장,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이 나서 정견을 발표하고, 전국 조합장 92명이 투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 조합장은 1차 투표에 이어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됐다.
수협중앙회장은 비상임 4년 단임 명예직으로 수협을 대표하고 총회·이사회 의장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