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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알몸으로 활보한 30대 입건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

[인천=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알몸으로 활보한 3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2(공연음란)혐의로 A(39)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시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10분가량 알몸으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한 공항 보안요원들이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며칠 전부터 인천공항에서 노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역사·기억·심리를 통해 본 베르사유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28년간 촬영해온 사진 작가가 있다. 캐나다계 미국인인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폴리도리(68). 그는 연간 2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1980년대부터의 복원 과정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해 28년여 그 변화의 풍경을 기록해왔다. 공사 중인 어수선하고 텅 빈 공간의 생경함을 포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은 낡고 누덕누덕한 인테리어 등 베르사유 궁전의 변화와 복원 과정을 카메라로 포착해왔다. 19일까지 서울 청담동 네이처포엠에 2,3층에 위치한 박여숙화랑에서 개인전 ‘베르사유(Versailles)’전을 열고 있는 로버트 폴리도리를 만났다. -베르사유 촬영을 28년간이나 한 이유는 무엇인가? “내 사진의 철학은 ‘시간’과 ‘기억’에 기반한다. 베르사유는 궁정이었다가 혁명을 거쳤고, 프랑스 역사박물관이 되는 세 번의 변화과정을 가졌다. 나는 시간과 기억에 기반해서 찍는다. 사용자에 따라 공간이 달라지는 것을 촬영한다.” 작가는 같은 공간도 시간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추적하는 작업을 한다. 그가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60년대 후반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전설적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