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04.23 (화)

  • 맑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11.4℃
  • 구름많음서울 16.8℃
  • 흐림대전 18.1℃
  • 흐림대구 13.4℃
  • 흐림울산 12.2℃
  • 흐림광주 17.6℃
  • 흐림부산 14.9℃
  • 흐림고창 15.4℃
  • 흐림제주 19.4℃
  • 구름많음강화 11.8℃
  • 흐림보은 14.6℃
  • 흐림금산 15.3℃
  • 흐림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사회

김학의 부인 "이대로 가면 죽을거 같아..KBS 女 인터뷰 사실과 달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아 검찰과거사위원회 산하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부인이 “이대로 가만 있으면 죽을 것 같다. 남편과 상관없이 죽기 전에 가족을 지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한다”며 반박 입장을 밝혔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부인 A 씨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14일 KBS 9시 뉴스에 어느 여성과의 인터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A 씨는 입장문을 발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완전히 허위의 내용으로 저와 소중한 제 가족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왜 이 시점에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아녀자까지 망신 주고 세상을 또 뒤흔들어 놓고 있는 거냐. 하루아침에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됐다. 이대로 가만있으면 죽을 것 같다. 이번에도 그냥 참고 넘어간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실이라고 생각할 것. 저는 남편과 상관없이 죽기 전 가족을 지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입장문을 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월 14일 KBS 9시 뉴스에 어느 여성과의 인터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KBS 측에 늦게나마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조치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민·형사상 법적대응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 씨는 "참고로 지난 2월 19일 MBC 'PD수첩'이 방송되기 며칠 전 KBS 뉴스 내용과 유사하게 제가 이 여성을 찾아가 금품을 주고 회유하고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PD수첩 관계자들을 만나 설명한 적 있다. PD님들은 제 말이 옳다고 봤는지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마치 진실인 양 포장된 그 여성의 제보 내용에 절대 속지 말아 달라. 제가 직접 당해보니 그 여성의 남편에 대한 진술이 얼마나 황당하고 악의에 찼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3월 '별장 성접대' 동영상 속 여성이라는 B씨는 14일 KBS 뉴스에 나와 동영상 속 남성은 김학의 전 차관이라고 주장했다.

2013년 당시 '별정 성접대' 자리에 있었다는 B씨는 전날(14일) KBS 뉴스9에 나와 동영상 속 남성은 김 전 차관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전 차관 부인이 2017년 말 자신을 찾아와 처음엔 회유하다가 폭언을 했다면서 보복의 두려움을 토로했다.


다음은  김 전 차관 부인의 입장문 전문.

저는 김학의 변호사의 부인입니다.

1. 저는 남편과 관련된 일을 보도되고 난 후 지난 6년간 산목숨이 아닌 체 지내왔습니다.
침묵 속에서 사는 동안 왜 하고 싶은 얘기가 없었겠으며, 억울한 게 없었겠습니까? 다만 모든 것을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여기고 속을 삭이는 제 남편을 보며 괜한 이슈를 만들지 말고 묵묵히 아내로서의 본분에 따라 가족을 소중히 하며 지내라는 주변의 조언에 모든 것을 꾹 참고 속으로 통곡하며 지내왔습니다.

2. 그런 제가 이렇게 직접 입장문을 기자님들께 제출하게 된 이유는 완전히 허위의 내용으로 바로 다름 아닌 저와 소중한 제 가족을 공격하였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왜 이 시점에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아녀자까지 망신주고 더럽히며 또 한 번 세상을 뒤흔들어 놓고 있는 것인지요? 하루아침에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그 모멸감과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대로 가만 있으면 죽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참고 넘어간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실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과 상관없이 죽기 전에 가족을 지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입장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3. 어제 3.14(금) KBS 9시 뉴스에 어느 여성과의 인터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임을 밝혀드리며 ,KBS 측에 늦게나마 저의 입장을 전달해드려 조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변호사님을 선임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하겠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지난 2.19(화) MBC PD수첩이 방송되기 며칠 전 제가 KBS 9시 뉴스에 방송된 내용과 유사하게 바로 이 여성을 찾아가 금품을 주고 회유하고 폭언을 하였다는 내용이 보도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PD수첩 관계자들과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 드린 적이 있는데 결국 PD님들은 제 말이 옳다고 보았는지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PD수첩에서조차 그 여성의 말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였고, 그 내용이 거짓이라는 꼬리가 잡혔기 때문에, 예고된 내용대로의 방송이 취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진실인 양 포장된 그 여성의 제보내용에 절대로 속지 말아 주십시오.
제가 직접 당해보니 그 여성의 제 남편에 대한 그동안의 진술이 얼마나 황당하고 악의에 찬 음해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제가 처한 여러 가지 상황을 참작하시어 언론에서도 가급적 사실확인을 해주시고 보도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부디 아녀자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4. 또한 3.6(수) 저녁 7시 KBS 단독보도라고 하여 여러 언론에 전파시킨 최순실이라는 사람과 저와의 관련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5. 30년 동안 공직자의 아내로 살아온 제가 오죽하면 이러한 입장문을 제출하겠습니까? 제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십시오, 비난하지 말아 주십시오.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 수년 전부터 난치성 희귀질환을 앓고 있고 지방에서 요양 중에 있어 기자님들의 전화를 일일이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문자로 보내주시면 통화드리겠습니다. 
부디 소중한 가정을 지키려는 저의 간절한 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 3. 15

김학의 변호사 부인 드림






위성백 예보사장의 이상한 임원 임명..초록동색?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후 예보의 이사회 구성이 거의 전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현 정부 들어 교체됐고, 이중 9명은 위성백 현 사장 임기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인지 의문이다. 또한 채용공고에 따른 제대로 된 심사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할 것 없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이 사회적 이슈임에도 예보가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짚어볼 문제이다. 위성백 사장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아리송한 기준 위성백 사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로서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숫자로 대변되는 금융에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예보는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다. 아무리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예보의 성격상 금융 지식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4월 17일 기준 예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합한 14명 중 비금융출신이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출신은 단 3명에

홍철호 “김포한강선 반영하는 국토부 4차 광역교통계획 용역 긴급실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은 김포한강선(5호선 김포 연장) 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긴급 추진’된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국토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김포한강선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의 발표(‘18.12)에 의한 ‘변화된 정책 여건’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과업지시서상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는 대표적으로 김포한강선과 김포-계양 고속도로 사업계획 등이 포함돼있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위의 전체회의, 국정감사 및 정부예산안 심의 때 “김포한강선 사업계획을 다가오는 2021년에 시행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상 ‘최우선 선정사업’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수차례 주장하며, “김포한강선 계획 자체를 아예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특정하여 명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김포한강선 등을 비롯하여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과업지시서상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리터널, 서울시-시의회 협력 통해 40년 숙원 해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21일 오후 3시 방배동 황실자이아파트 앞 서리풀터널 입구에서 열린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날 개통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터널 개통을 위해 힘쓴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고, 오랜 공사기간 동안 소음과 분진을 견뎌온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 연장 1,280m의 서리풀터널은 동쪽 서초역과 서쪽 내방역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한다.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막혀있던 서초대로가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며 40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 터널 개통 이전 기존 이 구간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변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도로를 통해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30분가량 걸리던 내방역에서 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이수역, 남성역, 숭실대입구역부터 강남역 구간 또한 통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터널 길이를 45m 늘려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터널 상부에는 서